누리호 개발 책임자 중 한분의 이야기.
누리호급 정도의 대형 우주발사체 기술은
세계에서 단지 몇개 극소수 나라만 가지고 있는데
모두 그 기술을 '국가기밀'로 해서 절대 타국에 이전 안함.
(한번의 예외는 일본이 미국에서 기술 전수받은 것인데
로비 엄청 한 듯.)
어디서도 기술 전수 안되니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자세로 해야했는데
엔진 등 여러부품을 어렵사리 자체개발 성공하면서
잘 작동하는지 시험해 볼 '특수한 실험실'을 만들어야 했음.
근데 이 실험실 기술도 역시 국가기밀이라고 안가르쳐 줌.
그리하여
사정사정 해서
딱 1번 실험실 관람하는 기회만 얻음.
사진 안되고
그림(스케치)도 안되고
그냥 잠시 '구경'만 허용.
누리호 개발자들 몇명이 가게 되었는데
미리 작전을 짬.
"너는 동쪽 벽 시설 보고, 너는 서쪽 벽 시설 보고..."
이런 식으로 각 부분별 시설을
그냥 눈으로 보고
그 기억을 가지고 실험실을 만들겠다는 것.
이 작전 성공.
그냥 잠시 구경만 하고 왔는데
그 '기억'들을 모아서
성공적으로 실험실 만들어 냄.
이런 식으로
수많은 기적적인 일들이 모여서
'그 기간 안에는 한국이 절대 누리호 성공할 수 없다'는
세계의 예측을 완전히 넘어서서
1번 발사에 거의 100% 성공
2번 발사에 완전 100% 성공
단시간 안에
이러한 성공으로
세계를 놀라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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