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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나가요...그래서 좀 바람도 쐬고 와요...
아냐. 난 너만 있으면 되
나가라고요
- "여기... 제 집인데요?"
- "알아요."
나에게 저런 미소녀가 말걸리가 없어
환상이지? 저거
약먹으면 사라지니까 조심해야한다.
"....근데 넌 누구냐?"
혼인신고 후 5년째 되는 주말
내가 사람한테 시집온건지 방바닥 장판한테 시집온건지 모르겠다! 주말에 하다못해 바깥공기라도 마시고 오는게 그렇게 어렵고 힘드냐 화상아?
무례하긴 순애야
썅1년아.. 그냥 기뻐하라고...!
너 누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