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윤리는 꽤나 중요한 요소임.

그래서 사건의 당사자가 다수인 경우에는 각자의 의견 및 주장을 취재해 기사에 싣는 것이 중요함. 이게 꽤나 중요한 포인트임.

과거 이걸 제대로 못해 미투 사건때, 모 시인이 언론사 상대로 승소까지함.


각설하고

그동안 김동현 기자님이 기사에 ㅇㅇㄱ과 ㅍㄹㅂ에 입장에대해 문의 했다는 내용을 쓴 이유가 여기에도 있음.

이걸 다르게 보면 ㅇㅇㄱ과 ㅍㄹㅂ이 입장발표안하면 그냥 신나게 패기엔 한계가 있었다는 거임.
(물론 김동현 기자님 부분은.. ㅇㅍㄹ랑 ㅍㄹㅂ이 미친짓을 하는 바람에 윤리를 이겨버릴 명분을 기자님이 쥐게 된거고)


근데 여기서

ㅇㅇㄱ과 특수관계인 ㄱㅅㄱ가 공개적으로 입장표명을 해버렸네?

이말인 즉슨 기자가 너네 주장도 써줬으니.. 이제 팩트로 더 패버려도 할말없는거 ㅇㅈ?하는 거에 동의한거나 마찬가지란거지 ㅋㅋㅋ

가뜩이나 밀리는 언론과의 명분싸움에서 진짜 별거 아닌거처럼보이지만 중요한 명분을 줘버린거임.

실제로 언론분쟁으로 나간 소송보면 반론권에 대한 보장여부가 중요하거든 ㅋㅋㅋ

근데 입꾹닫하다가 ㅇㄱㄹ를 열었으니 언론입장에선 완전 ㄱㅅㄱㅅ지 ㅋㅋㅋㅋ

한마디로 ㅇㅇㄱ은 ㅇㅍㄹ뿐만아니라 ㅇㅅㄷ한테도 쳐맞은거고

ㄱㅅㄱ는 자기 무덤파기 시작했다는거임

이제 ㄱㅅㄱ 악행을 마음놓고 파묘해서 기사써제껴도 거리낄게 없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