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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드림 (545044)  썸네일on   다크모드 on
부르랄 | 25/11/25 12:34 | 추천 35 | 조회 2347

제천 사는데 학폭위 이런거 열려도 별 소용도 없네요 답답합니다 +31 [12]

보배드림 원문링크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925198

우리 아들도 초등학교 저학년인데 

학폭위 이번에 열렸거든요.

피해자인 우리 아들은 진짜 그냥 살짝 방어를 위한 밀침 정도였는데 


그걸 쌍방폭행으로 몰고가고 학교나 교육청이나 그냥 축소하기 바쁘네요


학교에서 보는게 지속성 고의성 이런거 중요하게 본다고 하면서

우리 아들은 한달 내내 여러차례 언어적 신체적 겁박 및 폭행을 받았음에도 

별거 아니다 저학년인데 넘어가라는 식이네요 


그 가해자 아이는 우리 아이 말고도 다른 아이에게도 학폭을 해서 이미 사건이 걸려있는게 있어요

그럼에도 담임선생님은 쌍방폭행이니 강ㅇㅇ학생은 가해자가 아니고 쌍방폭행이다 라고

여러아이들을 따로 불러서 그 아이 편을 들어주네요

(피해자학생이 같은반에 3명이 있음에도..)


게다가 우리 아이는 아직 학폭위 결과가 나오지도 않은 상태인데 

우리아이도 불려가서 선생님께 그런 얘기를 듣고 왔대요. 쌍방이니 더 이상 선생님께 이르지말고 그냥 지나가라는 식으로 말이죠.

 

너무 편협하고 가해자쪽 편을 들어주는 행동에 너무 화가 납니다


이럴거면 학폭위는 왜 여는걸까요?


진짜 그냥 축소하고 외면해서 묻히는 학폭위 사건이 정말 많을거로 생각듭니다. 

정말 피해자를 위한 법개정이 필요해보이네요 

너무 가해자를 감싸고 도는 행정절차가 짜증이 납니다


우리 동네인 제천에도 고교 학폭위가 열려서 뉴스도 났다는데 

저런 뉴스나오는거 보니 비하인드 스토리 안봐도 비디오입니다

분명 축소하려하고 학교의 대처도 소극적이고 미미했겠죠.

내 자식일 아니다 이거죠 뭐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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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굿모닝중부뉴스 http://www.goodmorningjbnews.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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