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도 초등학교 저학년인데
학폭위 이번에 열렸거든요.
피해자인 우리 아들은 진짜 그냥 살짝 방어를 위한 밀침 정도였는데
그걸 쌍방폭행으로 몰고가고 학교나 교육청이나 그냥 축소하기 바쁘네요
학교에서 보는게 지속성 고의성 이런거 중요하게 본다고 하면서
우리 아들은 한달 내내 여러차례 언어적 신체적 겁박 및 폭행을 받았음에도
별거 아니다 저학년인데 넘어가라는 식이네요
그 가해자 아이는 우리 아이 말고도 다른 아이에게도 학폭을 해서 이미 사건이 걸려있는게 있어요
그럼에도 담임선생님은 쌍방폭행이니 강ㅇㅇ학생은 가해자가 아니고 쌍방폭행이다 라고
여러아이들을 따로 불러서 그 아이 편을 들어주네요
(피해자학생이 같은반에 3명이 있음에도..)
게다가 우리 아이는 아직 학폭위 결과가 나오지도 않은 상태인데
우리아이도 불려가서 선생님께 그런 얘기를 듣고 왔대요. 쌍방이니 더 이상 선생님께 이르지말고 그냥 지나가라는 식으로 말이죠.
너무 편협하고 가해자쪽 편을 들어주는 행동에 너무 화가 납니다
이럴거면 학폭위는 왜 여는걸까요?
진짜 그냥 축소하고 외면해서 묻히는 학폭위 사건이 정말 많을거로 생각듭니다.
정말 피해자를 위한 법개정이 필요해보이네요
너무 가해자를 감싸고 도는 행정절차가 짜증이 납니다
우리 동네인 제천에도 고교 학폭위가 열려서 뉴스도 났다는데
저런 뉴스나오는거 보니 비하인드 스토리 안봐도 비디오입니다
분명 축소하려하고 학교의 대처도 소극적이고 미미했겠죠.
내 자식일 아니다 이거죠 뭐 젠장..!!



출처 : 굿모닝중부뉴스 http://www.goodmorningjbnews.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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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학폭위 신청을 하세요 그리고 흔적만 남겨두시면 가해 학생은 이후 몇년 뒤 대입 할때 생기부 내용 때문에
애 먹을 겁니다 당당 복수 보단 잠재적인 엿 먹이는게 베스트에요
학폭한 증거들 차근 차근 모으시고
사회생활이나 직장다니는곳에 나중에 뿌려주고 소문내는 방법으로 복수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학폭관련때문에 나락간 아이돌들도 많죠 ㅎㅎ
보배글에 학폭 해결 방법 글이 있던데 검색해보세요
증거를 모으시고 학폭위 믿지마세요~
전문 변호사에게 의뢰하세요
세상에 공짜는 없음
이제는 대학입시까지 걸려있으니 비용도 많이 비쌀거에요
와 진짜 쓰레기들이네…
저희조카도 그런 케이스 였는데
상대방은 혼자당할수 없다고 같이 걸어버리면
답이 없습니다. 진짜이거 문제입니다
첫날부터 변호사를 대동해야죠
끝가지 가보라는데 끝까지 가십시오
시간 길게 보세요
나라가 계급사회를 쫓아가네요. 10대 20대. 30대 들 모두..
있는자들끼리 해쳐먹어도..
그들끼리 단합해서 법이든 뭐든 개무시하는 세상을..
10대.20대.30대.. 야들이 바라는 그런 새상이 되어 가네요.. 점점 ..
걍 일반 시민들은.. 노비처럼 암말말고 살아야 되는 세상이 오지 않을까 하네요..
내란관련자들 모조리 사형시키지 않는한...
요즘 학폭은 점점 진화해와서 정말 악랄합니다.
저는 교실에 앞뒤로 CCTV를 설치했으면 좋겠어요. 법적으로 분쟁이 생겼을 때 증거자료로 제출해서 선생님도 보호하고, 피해자도 보호할 수 있게
추가로, 학교별로 청년경비를 2명씩 이라도 고용해서 순찰을 시행했으면 합니다.
대부분의 사건사고가 쉬는 시간에 벌어지는데 덩치 좋은 청년경비들이 순찰 돌면 애새끼들 함부로 지랄 못합니다.
수업시간에는 사각지대를 순찰하면 되구요.
요즘 같은 시대에 고정된 CCTV로는 애들 단속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