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62살 손님과 편의점 직원의 뭔가 이상한 대화 +148 [14]

댓글(14)

• 부전역7번출구11/25

  25살 때... 담배 사러 갔었는데 신분증 달라길래 진짜 개놀람 ㅡㅡ;;;
  
  
  
  중딩 때 부터... 선배들 술, 담배 다 사줬던 얼굴인데 햐;;;
  
  
  
  나를 어리게 보나? 이런 것이 아니라... 지금 장난 똥 때리나? 이런 생각에 정말 빡쳤던 기억이.

• 필명불사11/25

  저런 상황 진짜 기분 좋은게 아니고 빡돔

• 군수처행정병11/25

  일본도 또라이 많네

• 가을곰11/25

  ㅎㅎㅎㅎ

• 개꾸락지11/25

  노인과 점원과의 유쾌한 대화네요~
  
  노인,"아 고마워~ 아니라니까... "

• 대마도내놔쪽발이새꺄11/25

  저런 능지 가지고 사회생활이 되냐?

• 농구와수학11/25

  이상한 상황이긴 하지만, 그래도 재미 있게 봤네요. ㅋㅋ
  
  
  
  작년에 동창 친구들과 100만 년만에 PC방 가서 스타 3:3 한 번 대결하자고 해서 갔는데, 밤 10시 되니까 어린 아이들을 내보내더군요.
  
  
  
  그러다가 우리 쪽으로 오더니.. 얼굴 한 번씩 보고 "신분증..." 하다가, "아 안주셔도 될 것 같아요. ㅋㅋ"하면서 가더군요.
  
  다같이 겁나 빵터졌네요. 서로 너때문이라고 하면서...
  
  
  
  이제 곧 50인데...

• kir11/25

  "없어 미침놈아" ㅋㅋㅋ

• 칡촉11/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악마오빠11/25

  저도휴가나와서 집앞슈퍼가서 맥주잔뜩들고 계산하려는데 신분증보자는데 군대에반납해서 없다니까 안줘서 빡돌았던기억이....

• 자궁11/25

  나도 아직도 와이프랑 단 둘이 술집가면 난 쳐다도 안보는데 와이프는 가끔 신분증 검사하더라ㅠㅠ 30후반에 나보다 연상인 애 셋 아줌마인데.. 편의점에 혼자 술 사러 갖다가 검사당하고 싱글벙글하며 들어옴ㅠ

• 부들부들화가난다11/25

  미친놈이라는 일본어는 없고 빠가야로 크즈야로 고미야로 크솟따레 등으로 얘기했을 건데 원문이 뭘까....

• 갑사니11/25

  그래서 산거야 못산거야??

• topbat11/25

  노인을 위한 담배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