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용두니미 극장판
짱구 극장판 14기
일단 용두니미인건 맞고
초반,중반 대비 후반부 짜침은 진짜 역대급 JOAT인데,
아동용 애니 극장판의 모험 시도라 생각될 만큼
기억에 남을 만큼의 씬을 뽑아냈고
어쨌든 중반까진 기억에 각인시켜서
꽤 좋아하는 극장판
아쉬움은 크지만
그 아쉬움이란건 반대로 그만큼 앞은 좋았던거라
물론 다 같은 용두니미라 해도
'장기연재 작품들은' 살짝 궤가 다르게 보는편
그...배신당한것 같은 '시간'이 다르다 해야하나..
영화는 끽해야 2시간 정도니.
여튼 그래서 용두니미 영화는
'용두'까진 잘 살렸으면 그렇게까지 싫어하진 않음
그리고 이게 실드가 되진 않겠으나,
짱구 극장판 14기는 사실
'짱구가 기본적으로 아동 타켓용이란걸 생각하면'
후반부는 어느 정도는 고의로 그랬단 여지도 있다 생각
공포로 가다가 타겟층 의식해서 엎은 느낌의?
뭐 그걸 감안해도 변호가 된다는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진짜 망했다 싶은건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별로였던 씹@창의 용사같은거고









금창 개별로라는데 뭐가 별로인지 아무것도 기억이 안남
뇌에서 소거 되버렸음ㅋㅋㅋㅋㅋㅋ
방귀 스파이도 존나 쓰레기였지만 개드러운 방귀씬은 기억나는데
금창은 진짜 아무것도 생각이 안난다
초반부는 진짜 제작진이 신나게 만들다가
아차 이거 애들 영화였지 하면서 돌아온 기분
쌈바로 넘어가기 전까지는 ㄹㅇ 분위가 장난아니였지
ㅇㅇ..그 부분에서 나름 이해가 되긴함.
개인적으로 난 정반대로 사두 용미지만 아빠 로봇도 비슷하게 느꼇음 초중반 개그코드가 나랑 도저히 안맞아서 금창 보다 재미없게 봤는데 결말 하나로 그걸 커버쳤거든
보다보면 '결말을 위한 영화'라는게 있어서 이쪽도 그런게 아닐까 싶음.
사실 넓게 본다면 그 '사두용미'로 보이는 '사두'는
결국 그 지루하고 의미 없어 보이던 내용들이
마지막의 '용미'를 위해 존재하는 경우가 꽤 있기도 해서.
금창 저 안경쓴 남자빌런은 꽤 괜찮았음
그 외에는 전부 씹
저거 존나 무서웠음
금창 진짜 ㅈ 구렸음 ㅋㅋㅋㅋ
아미고는 애들에게 판의 미로를 찍을 수는 없어서 급 유턴한 사정이 느껴지긴 하지만 금창의 용사는 ㄹㅇ 순수 체급으로 우중충한데 재미까지 없었다
감독도 핸더랜드 등 굵직한 작품을 만들었던 감독이 돌아온 작품이라 당시 기대치 max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중반부까진 진짜 신나게 즐겼기 때문에 ㅋㅋㅋㅋ
평화롭기만 하던 짱구 세계관에 진짜 무슨 유튜브 괴담에서나 나올법한 분위기의 공포를 실제로 넣어버렸다는 거에서
졸라 만족 ㅋㅋㅋ
용두니미도 좀 억울할 순 있는게
애초에 제목부터 초반까지 쌈바를 밀어주고 있었던지라
기획 단계에서도 쌈바가 메인이었을텐데
빌드업에서 나온 공포 분위기를 너무 차력쇼해서 잘만들어가지고ㅋㅋㅋㅋ 사람들이 보기엔 주제가 역전되어버렸을 내용임 ㅋㅋㅋㅋㅋ
마을 축제 춤 떡밥을 마지막에 쌈바 대결에 한거는 나름 빌드업도 잘했다 보는 편임 앞이 너무 압도적으로 잘 만들었을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