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의 먹이경쟁에 관한 쓸모없고 짤막한 똥글
아까 이 '메가테리움의 멸종 원인이 판다와의 먹이경쟁에서 밀렸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라는 댓글에
그 시절 판다는 사나웠나? 라는 대댓이 달려서 생각난것임
먹이경쟁이라는것은 포식과 피식 혹은 전투력으로 인한 영역다툼과는 다소 차이가 있음
우리가 아는 이 판다가 아니라
이 원시회귀 고대 자이언트 판다라고 해도
지구역사상 최강의 육상 포유류 랭킹 매기라면 항상 탑티어에 있는 메가테리움이랑 맞다이를 떠서 이길수는 없음.
그러면 판다가 어떻게 메가테리움을 경쟁에서 밀어냈냐?
답은 간단함.
'가성비'
체급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에 먹이가 겹치면
10의 양을 먹어야 생존할수 있는 메가테리움에 비해
판다는 5만 먹어도 생존할수 있고
워낙에 많이처먹는 거구들이다 보니까 먹이의 젠 속도가 소모속도를 못따라가는 타이밍이 올것.
일종의 '맬서스 트랩' 이 작용하는것임.
맬서스 트랩이란
인구의 수가 늘고 늘다 보면 식량의 생산속도가 인구의 증가추세를 못따라가는 타이밍이 올 것이고
인류의 문명은 파멸에 가까운 빈곤과 굶주림의 지옥으로 떨어지고
멸종을 하던가 말던가 아무튼 원시에 가까운 수준으로 떨어질것 이라는 내용임
아무튼 이게 판다와 메가테리움이 공존하던 지역에서 발생하여
상대적으로 많이먹어야 살수 있는 메가테리움이 가성비 경쟁에서 도태되어 사라졌다는것이
저 팬더와의 먹이경쟁 설임
먹이경쟁이라는건 밥그릇 뺏자고 죽일놈 살릴놈 하면서 와사바리 터는 그런게 아니라
아름답고 신비한 자연의 순환이자 섭리임






이거 비쥬얼이 너무 깡패라 순간 뿜었닼ㅋ
꼭 이로치마냥 껌정부분 범위차이밖에 안나는거같은데 옛날엔 훨씬 컸다고 함 ㅋㅋㅋ
원시고대 회귀 모습음 안경곰이랑 비슷하네
안경곰도 대부분 멸종하고 소형에 채식좋아하는 놈만 살아남았지
현실에서도 "이겨서 살아남는"게 아니라 "살아남는게 이기는 것"이라는 사실을 명심한다면 꽤 많은 상황에서 더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