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암으로 죽은뒤, 친구의 부인에게 연락이 왔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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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떠난 친구에게서 보낸 택배 상자가 도착했다.
친구가 쓴 편지도 들어 있었다.
‘미처 다 못 끝냈으니까, 나머지는 잘 부탁한다.
쌓아둔 것들은 저쪽 세상으로 가져갈 수 없으니까 말이야.’
내가, 너한테 말했었잖아?
이제 진짜 더 이상은 쌓아둘 데가 없다고.
와이프의 압박이 장난 아니라고.
너 지금 내가 당황해서 패닉에 빠진 모습 보면서 웃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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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친구가 보낸 온 택배 프라모델.
그리고 글쓴이의 프라탑.
프라탑 더 쌓을 공간 없다고 분명히 말했는데,
알면서 일부러 죽은뒤에 프라모델들 잔뜩 보내는게 찐친이네..








나만 슬프냐 ㅠ
저거 팔면 얼마인지 마누라 알면 개열받겠네
헐 최근인가 보네 레이도 있는거 보니
웃으며 눈물흘렸겠네 ㅠㅠㅠ
ㄷㄷㄷㄷㄷㄷ
아 수집의 저주는 먼저 탈출한다 ㅋㅋ 넌 계속해
분명 생전에 저걸 다 만들고 싶어하셨겠지 그걸 친구분이 대신 해주길 바랄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