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해머40k 프라이마크 왕따 로가가 유일하게 친했던 형제
프라이마크계의 독보적 븅쉰.
로가
행적 하나하나를 곱씹어보면 곱씹어 볼수록 이렇게 정성스럽게 븅쉰스럽기 힘든데
당연한 말이지만 이렇다 보니 프라이마크들 사이에서 왕따였다.
하지만 아무리 왕따라도 프라이마크가 18명인데 그 중 마음 터놓을 형제 하나는 있지 않겠는가?
그렇다.
로가에게도 마음 깊이 교류하는 프라이마크가 있었다.
그것이 바로.
앙그론이다.
황제를 신이라 추앙했던 로가와
황제를 압제자라 여기며 증오했던 앙그론이
친했던 건 뭔가 아이러니 한데.
사실 앙그론도 처음에는 로가를 싸움도 제대로 못하는 븅쉰 개찐따로 보고 있었다.
실제로 로가는 모든 군단 중 울트라 마린 다음으로 많은 병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진격속도가 제일 느린 프라이마크였다.
(물론 점령지 내정 및 종교 설파에 신경 쓰느라 늦었던 지라 모든 군단을 통틀어 가장 안정적인 점령지 였기에 길리먼도 감탄했을 정도)
하지만 막상 같은 전장에서 싸우는 모습을 봤을 때 앙크론의 예상보다 아득히 강한 무력을 가진 것을 알게 되어 존중하게 되었고
로가 역시 종교인 답게 앙그론의 정신적 상처를 이해하며 깊은 교감을 나누었다.
로가는 앙그론이 도살자의 대못 때문에 고통 받는 걸 안타깝게 여겨
오랜 세월 그 고통에서 해방시켜줄 방법을 찾았는데
그렇게 방법을 찾아내니...
그것이 바로 코온의 아기리에다가 앙그론을 집어 던지는 거였다.
.........................????????????????????
그렇다.
이 븅쉰 색히는 자세히 알지도 못하면서
코온의 데프마가 되면 도살자의 대못의 고통에서 벗어 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기대감에
유일하게 절친한 형제를 코온에게 던져버렸는데...
누세리아에서 노예 검투사로서 독재자들의 압제와 맞서 싸운
앙그론은 그렇게 카오스 신 코온의 노예가 되어버렸고...
도살자의 대못의 고통에서 벗어나지도 못하게 되었다.
사실 설령 코온의 힘을 통해 도살자의 대못에서 벗어날 수 있다 손 쳐도...
뭐? ㅅㅂ
분노 이외의 모든 감정을 고통으로 바꾸는 개 쩌는 아이템이 있다고?!!!
내가 미쳤다고 그걸 개 쩌는 파괴의 화신 뚜껑에서 그걸 빼냐?
코온이 그래 줄리가...
결국 앙그론은 도살자의 대못의 고통이 조금 약해지긴 했지만 그것 뿐이고...
데몬 프라이마크가 된 상태에서 가끔 제정신을 차릴 때면
'그냥 죽고 싶다' 라며 고통에 시달리고 있지만...
코온이...
마! 앙그론 행님! 저짝에서 또 깽판 함 쳐주이소!
캬~ 우리 앙그론 행님이 생명체 썰어 재끼는 모습, 쥑이네!
앙그론을 놔 줄리가...
선의로 가장 절친한 형제 엿먹이는 븅쉰 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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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길리먼에게 패드립 먹은 프마는 달라도 뭔가 달라
앙그론은 그냥 누세리아에서 진짜 형제자매들과 함께 죽도록 내버려두는게 자비였어
솔직히 앙그론이 해방될수있었던거는 그냥 개쩌는 전투에서 죽는거였는데 이제 그것도 불가능하고 뇌도 사라져서 전투로만 쾌락을 느낄수있는 오크같은 존재가됐으니 진짜 지지리도 불쌍하기는해...
추가로 데몬 프마 탄생 설정 나온게 앙그론이 악마가 된게 아니라
앙그론 영혼 아에 악마가 앙그론을 숙주삼아 성장하다가 영혼을 찢고 나오는 거라
로가는 다시하번 또 다시 워해머 최고의 병1신임을 인증해 버림
마! 피! 마! 해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