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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치요. | 19:41 | 조회 0 |루리웹
현대 일반인이 받아들일 필요는 사실 없으니까요.
논파라는 것 자체가, 공통의 주제를 가지고 "지식이 있는" 사람들이 논의를 하다가 상대방의 주장보다 자신의 주장이 타당함을 공고히 했다는 것인데, 현대 일반인은 "해당 종교에 대한 지식이 있는" 사람과는 거리가 있잖아요.
당연히 종교계 빠요엔들이 딱 봐도 보이는 모순을 그대로 두고 갔을 리가 없단 말이지
중세엔 밥 먹고 성경만 보는 사람이 한두명도 아니었고
일반인 입장에서는 아리우스파쪽이 좀 더 그럴듯 해 보임
대개의 경우, 지구와 하늘과 이 세상의 구성요소, 천체의 움직임과 궤도 그리고 크기와 상대적 위치, 일식과 월식의 예측, 일년과 계절의 순환, 동물과 식물 광물 등의 종류 등에 대해서는 그리스도교 비신자들도 많이 알고 있으며, 이러한 지식은 이성과 경험에 의한 명확한 것이다.
그런데, 비신자에게 그리스도교인들이 성경의 의미를 앞세우며 그러한 주제에 관해 사리에 맞지 않는 허튼소리를 하는 것은 수치스럽고 위험한 일이다. 이는 그리스도교 신자의 엄청난 무식함을 드러내어 비신자들의 비웃음과 조롱의 대상이 되므로, 우리는 어떻게든 그런 창피한 상황은 막아야 한다.
그 수치는 단지 무지한 개인이 조롱받는 것에 그치지 않으며, 믿음의 울타리 밖의 사람들로 하여금 우리의 신성한 성경 저자들 역시 그렇게 무식하다고 생각하게 하며, 그들의 구원을 위하여 우리가 힘들게 일한 것도 소용없이, 우리의 성경 저자들이 배움이 없는 이라 여겨져 그들에게 비판받고 거부당하게 될 것이다.
만약 비신자들이 자신들이 매우 잘 알고 있는 분야에서 그리스도교인들이 실수를 하고 우리의 성경에 대한 그런 멍청한 해석을 고수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경우, 비신자들에게 그리스도교인들의 경전이 자신들이 경험과 이성으로 습득한 것들에 대해 오류로 가득하다는 인상을 줌으로써 어떻게 죽은 자의 부활, 영생의 희망, 하늘의 왕국을 믿게 할 수 있겠는가?
경솔하고 서툰 성경 해설자들이 유해한 오류에 빠져 우리의 신성한 성경의 권위 밖의 이들에게 비판을 받는 것은 보다 현명한 그들의 형제들에게 전에 없는 곤란과 슬픔을 가져다 준다.
그럴 경우, 그들의 멍청하고 명백히 틀린 주장을 변호하기 위해, 그 증거로써 성경을 내세우고 심지어 그들이 기억하는 많은 문장들이 그들의 입장을 뒷받침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들은 율법 교사로 자처하지만 자기들이 말하는 것도, 자기들이 그토록 확신을 가지고 주장하는 것도 이해하지 못합니다." (티모1 1:7)
- 아우렐리우스 아우구스티누스(354~430)의 '창세기의 문자적 해석(De genesi ad litteram)'
아우구스티누스 성인의 제일 큰 업적은 고대인임에도 불구하고 창세기 등을 근거로 과학 이야기 하는 것 자제하라고 가르쳤다는 것이다(먼 후배인 장 칼뱅도 과학 이야기 하는데 성경책 들고오지 말라고 했다)
다만 그런 '유연한 해석'이 훗날 교회의 타락과 부패의 핑계거리가 되었다는 찐빠가 있었고, 그로 인해서 그 유명한 마르틴 루터 등으로 대표되는 "성경을 감히 해석하지 말라!"는 성경무오설이 강해져버렸다는 소소한 찐빠가 있다
무신론자/타종교 입장에선 삼위일체는 논리적으로 접근하면 모순덩어리라서 에당초 기독교(구교+신교) 신자와 아닌 사람들과 삼위일체나 기독교 교리의 모순점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 서로 평행선을 달릴 수 밖에 없음. 소 닭 보듯
그 기독교의 교리 연구나 성립도 결국은 큰틀에서는 야훼를 믿는 사람들끼리나 통할 법한 논리지, 그 밖 사람들에겐 안물안임
그리스 철학자들이 그래서 예수가 사람이냐고 신이냐고 철학적으로 접근하니 (?)
뭐 싸움밖에 더 나겠냐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혀 죽은 이유중에 성전 정화 사건에서
사제장측 대표자들을 교리논쟁으로 꺾어버린 게 컸다던가...
이단빵으로 단련된 교리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