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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오피셜) 손흥민, 토트넘 레전드 페이지 등재 (장문) +2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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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손흥민, 토트넘 레전드 페이지 등재 (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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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에서 보낸 10년 동안 수많은 기록과 이정표를 세운 손흥민. 이제 그에게는 그 무엇보다도 간절히 꿈꿔왔던 기록 하나가 더해졌다. 바로 토트넘의 오랜 역사에서 메이저 트로피를 들어 올린 13명의 주장 중 한 명이 된 것이다!

2025년 5월 21일, 빌바오에서 열린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은 뒤, 그 유명한 우승 트로피를 높이 들어 올리는 쏘니의 얼굴에는 기쁨이 가득했다.

토트넘에서의 10번째 시즌이었던 2024/25시즌은 때때로 쉽지 않은 시간도 있었지만, 손흥민은 또다시 여러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특히 지속적으로 그를 괴롭힌 발 부상으로 인해 맨유와의 결승전에 선발 출전하지는 못했지만, 후반 교체로 투입돼 1-0 승리에 힘을 보탰다.

2024/25시즌이 끝난 시점을 기준으로 가장 눈에 띄는 기록 중 하나는 구단 역사상 단 7명만이 달성한 통산 450경기 출전 고지를 넘어섰다는 점이다. 손흥민은 시즌을 통산 454경기 출전으로 마쳤다. 또한 173골을 기록하며 토트넘 역대 득점 순위 5위에 올라 있으며, 4위 마틴 치버스와는 단 한 골 차이다.

2024/25시즌에도 의미 있는 숫자들은 계속됐다. 손흥민은 9시즌 연속 공격포인트 20개 이상을 기록했고, 프리미어리그 통산 공격포인트는 198개까지 늘었다. 이제 단 2개만 추가하면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13번째로 통산 공격포인트 200개를 기록한 선수가 된다.

지난 12월 사우스햄튼을 5-0으로 꺾은 경기에서 기록한 두 번째 도움으로 대런 앤더튼을 넘어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 도움 선수가 됐으며, 현재 그 기록은 71개까지 늘어났다.

손흥민은 토트넘 소속 프리미어리그 출전에서도 통산 333경기로 역대 2위에 올라 있다. 지난 시즌 해리 케인(317경기)을 넘어섰으며, 이 부문 1위는 361경기를 출전한 위고 요리스다. 유럽대항전에서도 통산 71경기로 구단 역대 3위를 기록 중이며, 벤 데이비스(73경기)와 해리 케인(76경기)만이 그보다 앞서 있다.

2024/25시즌 손흥민은 모든 대회를 통틀어 46경기에 출전해 11골을 기록했다.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난 손흥민은 10대 시절 독일로 건너가 함부르크 SV 유소년팀에서 성장했다. 2010년 10월 1. FC 쾰른을 상대로 한 분데스리가 데뷔전에서 골을 터뜨리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독일 무대에서 꾸준히 득점력을 보여준 그는 함부르크에서 78경기에 출전해 20골을 기록한 뒤 2013년 6월 바이엘 레버쿠젠으로 이적했다. 레버쿠젠에서 보낸 두 시즌 모두 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힘을 보탰으며, 바이아레나에서 통산 87경기 29골을 기록했다.

2015년 9월 선덜랜드 원정에서 토트넘 데뷔전을 치른 손흥민은 홈 데뷔전이었던 카라바흐와의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두 골을 터뜨리며 3-1 승리를 이끌었다. 불과 사흘 뒤에는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어 1-0 승리를 안겼다.

이후 발 부상으로 한동안 자리를 비웠지만, 2015/16시즌을 모든 대회 통틀어 40경기 8골로 마무리했다. 그중에서도 2015년 12월 말 왓포드전에서 터뜨린 극적인 막판 결승골은 시즌을 대표하는 장면 중 하나였다.

2016/17시즌에는 2016년 9월 스토크 시티를 4-0으로 꺾은 경기에서 멋진 두 골을 터뜨렸고, 같은 달 미들즈브러를 2-1로 이긴 경기에서도 팀의 두 골을 모두 책임졌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그 시즌 첫 번째 EA SPORTS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2017년 4월에는 월초 4경기에서 5골을 기록하며 시즌 두 번째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그에 앞서 3월에는 밀월과의 FA컵 8강전에서 토트넘 입단 후 첫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6-0 대승을 이끌기도 했다. 주전으로 확실히 자리 잡은 손흥민은 그 시즌 47경기에서 21골을 기록했다.

2017년 11월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홈경기에서 1-0 승리를 이끈 결승골은 또 하나의 역사적인 골이었다. 당시 프리미어리그 통산 20번째 득점이었던 이 골로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아시아 선수 최다 득점자가 됐다.

이후에도 결정적인 득점을 이어갔고, 특히 2017년 12월에는 4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또한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해외파 선수상을 수상했으며, 대한축구협회 시상식에서는 2017년 대한민국 올해의 남자 선수로 선정됐다.

2017/18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38경기 가운데 단 한 경기만 빠졌고, 모든 대회를 통틀어 무려 53경기에 출전해 18골을 기록했다. 당시 토트넘 선수단에서 가장 많은 경기에 출전한 선수였다.

2018/19시즌 손흥민은 세 시즌 만에 두 번째로 시즌 20골 고지를 밟았다. 대한민국 대표팀 일정으로 두 차례 팀을 떠나야 했음에도 만들어낸 기록이었다.

본격적으로 시즌에 불을 붙인 장면은 2018년 11월 첼시와의 홈경기에서 나온 환상적인 단독 돌파 골이었다. 토트넘의 3-1 승리를 이끈 이 골은 프리미어리그 EA SPORTS 이달의 골로 선정됐고, 이후 토트넘의 시즌 최고의 골에도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2019년 4월 3일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1군 공식 경기의 역사적인 첫 골을 기록하며 2-0 승리의 포문을 열었다.

불과 엿새 뒤에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결승골을 넣어 새 홈구장에서 기록된 첫 유럽대항전 득점의 주인공이 됐다. 손흥민은 극적인 승부로 기억되는 맨시티와의 8강 두 경기에서 총 3골을 기록했고, 토트넘이 결국 마드리드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결승까지 진출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2019년 1월에는 2014년, 2015년, 2018년에 이어 네 번째로 ‘아시아 최고의 축구선수’에 선정됐고, 다음 달에는 런던 풋볼 어워즈에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그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48경기에 출전했으며, 구단 올해의 골뿐 아니라 One Hotspur 올해의 선수, One Hotspur 주니어 올해의 선수, 공식 서포터스 클럽 올해의 선수까지 휩쓸었다.

2019/20시즌에도 손흥민은 한 단계 더 올라섰다. 무엇보다도 번리전에서 자신의 진영부터 경기장을 가로질러 수비수들을 연달아 제치고 터뜨린 믿을 수 없는 단독 돌파 골이 압권이었다.

이 환상적인 득점은 2019/20시즌 BBC 매치 오브 더 데이와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골에 선정됐으며, 2020년 12월에는 마침내 FIFA 푸스카스상까지 수상했다.

손흥민은 그 시즌 모든 대회에서 41경기 18골을 기록했고, FIFPRO 월드 XI와 발롱도르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다사다난했던 시즌이었다. 2020년 2월 애스턴 빌라전에서는 팔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으며, 그해 4월에는 대한민국으로 돌아가 기초군사훈련을 마쳤다.

2020/21시즌 역시 손흥민에게 잊을 수 없는 시즌이었다. 모든 대회에서 51경기 22골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시즌 20골을 넘어섰고, 당시 기준 자신의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작성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37경기 17골을 기록했고, 해리 케인과 함께 한 시즌 동안 무려 14골을 합작하며 프리미어리그 단일 시즌 최다 득점 합작 기록을 세웠다.

9월 사우샘프턴전에서는 한 경기 4골을 폭발시켰고, 10월에는 EA SPORTS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또한 토트넘 통산 100골을 달성하며 구단 역사상 18번째로 세 자릿수 득점에 도달한 선수가 됐다.

이듬해 1월에는 여섯 번째 ‘아시아 최고의 축구선수’에 선정됐고, 6월에는 해리 케인과 함께 PFA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

2021/22시즌을 앞두고는 반가운 소식이 있었다. 손흥민이 재계약에 서명하며 토트넘과의 계약을 2025년까지 연장한 것이다.

그는 경기장에서도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결승골을 터뜨렸다.

그리고 2021/22시즌 내내 수많은 기록이 쏟아졌다. 토트넘 역사상 9번째로 유럽대항전 50경기 출전을 달성했고, 프리미어리그 통산 200경기와 토트넘 통산 300경기를 차례로 넘어섰다.

10월에는 EA SPORTS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고, 해리 케인과의 프리미어리그 통산 득점 합작 기록도 37골로 늘리며 신기록을 세웠다.

구단이 선정하는 8월, 2월, 3월, 4월의 골을 모두 수상했고, 토트넘 역대 득점 순위 상위권에도 진입했다. 또한 One Hotspur 올해의 선수, One Hotspur 주니어 올해의 선수, 공식 서포터스 클럽 올해의 선수까지 차지했다.

그리고 시즌 최종전이었던 노리치 시티 원정에서 후반에 두 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4위 확정과 UEFA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이끌었다. 동시에 프리미어리그에서 23골을 기록해 골든 부트까지 차지했다. 심지어 그 시즌에는 ‘스파이더맨’도 만났다!

손흥민은 2021/22시즌 토트넘이 치른 53경기 중 45경기에 출전해 모든 대회에서 24골을 기록했다. 시즌 종료 당시 토트넘 통산 기록은 325경기 131골이었다.

2022/23시즌에도 기억에 남을 순간이 있었다. 2023년 4월 브라이튼을 상대로 아름다운 골을 터뜨리며 프리미어리그 통산 100호 골을 달성한 것이다.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아시아 선수 최초의 기록이었다.

다만 손흥민 스스로도 인정했듯, 자신의 높은 기준에서 봤을 때 2022/23시즌은 쉽지 않은 시즌이었다.

그래도 모든 대회에서 47경기 14골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또다시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특히 시즌 초반에는 좀처럼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았고, 첫 득점도 9월 17일까지 기다려야 했다.

하지만 역시 손흥민답게 첫 골을 터뜨리기 시작하자 화려했다. 레스터 시티를 6-2로 꺾은 경기에서 교체로 출전해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그 시즌 47경기에 출전했고, 그중 44경기는 선발 출전이었다.

토트넘에서의 아홉 번째 시즌이었던 2023/24시즌 역시 수많은 이정표가 세워진 시즌이었다.

출발부터 특별했다. 2023년 8월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으로 임명됐다.

그 시즌 36경기에 출전하면서 토트넘 통산 출전 기록을 408경기까지 늘렸고, 17골을 추가해 통산 득점을 162골까지 끌어올렸다.

아스널을 상대로 두 골을 터뜨리며 토트넘 통산 150호 골을 화려하게 장식했고, 이후 9월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에도 선정됐다.

2024년 3월 루턴 타운전에서 득점하면서 통산 160골을 기록, 클리프 존스를 넘어 토트넘 역대 득점 순위 5위로 올라섰다.

이어 4월 2일 웨스트햄전에서는 토트넘 통산 400번째 경기에 출전해 구단 역사상 14번째로 400경기 고지를 밟은 선수가 됐다.

2024년 5월에는 위고 요리스와 해리 케인에 이어 토트넘 소속으로 프리미어리그 300경기에 출전한 세 번째 선수가 됐다.

이처럼 수많은 기록을 세우는 와중에도 손흥민은 2024년 1~2월 대한민국 대표팀 주장으로 아시안컵에 출전해 팀을 준결승까지 이끌었다. 그의 2023/24시즌은 6월 A매치까지 이어졌으며, 당시 대한민국 대표팀 통산 127번째 경기에 출전했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주장이기도 한 손흥민은 지금까지 세 차례의 월드컵(2014, 2018, 2022)에 출전했고, 2026년에는 네 번째 월드컵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2018년 8~9월에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주장을 맡아 금메달을 이끌었다. 또한 2024년 12월 아시안컵에서도 한국을 준결승까지 이끌었다.

대한민국은 2024/25시즌 도중 2026 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이는 1986년부터 2026년까지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기록이다.

2024/25시즌 종료 시점을 기준으로 손흥민은 대한민국 대표팀에서 A매치 134경기에 출전해 51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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