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SUV를 찾고 있다면? 2026 기아 EV9과 2026 현대 아이오닉 9의 주행거리, 성능, 일상 사용성을 비교해본다.
시장의 최신 전기차 두 대가 맞붙다
기아 EV9은 2023년 2024년형으로 풀사이즈 3열 전기 SUV 세그먼트에 진입했고, 2026 현대 아이오닉 9은 2025년 기아의 모회사인 현대차그룹에서 출시됐다. 풀사이즈 SUV를 찾는 쇼핑객들은 기아 텔루라이드나 현대 팰리세이드 같은 각 브랜드의 순수 내연기관 모델에 더 익숙할 수 있어, EV9과 아이오닉 9의 새로움이 낯설게 느껴지고 어느 것이 더 나은 구매인지 결정하기 어려울 수 있다. 아래에서 구매 결정에 도움이 되도록 2026 기아 EV9과 현대 팰리세이드의 기능과 실내 편의사양을 우선순위로 비교한다.
2026 기아 EV9은 54,900달러(약 7,500만 원)부터 시작하며 전작과 제한적인 변경만 있는 이월 모델이다. 이러한 변경 사항에는 NACS 충전 포트 채택과 블랙 디테일이 있는 새로운 나이트폴 에디션 패키지가 포함되며, 이는 나중에 살펴볼 것이다. 58,955달러(약 8,100만 원)부터 시작하는 완전히 새로운 아이오닉 9은 현대차의 최근 개설된 조지아 전기차 공장에서 나오며 넓은 실내, 미래지향적 스타일링, 좋은 주행거리 등을 제공한다.
상위 아이오닉 9 트림이 최대 마력 제공
트림 레벨에 따라 기아 EV9은 215마력과 350N?m 토크를 생산하는 단일 모터와 76.1kWh 배터리, 201마력과 350N?m 토크를 제공하는 단일 모터와 99.8kWh 배터리, 또는 379~422마력과 최대 700N?m 토크를 제공하는 듀얼 모터와 99.8kWh 배터리가 장착된다.
이에 비해 2026 현대 아이오닉 9의 모든 트림은 듀얼 모터를 갖추고 있으며, 베이스 등급만 215마력과 350N?m 토크를 생산한다. 듀얼 모터 아이오닉 9 트림은 303422마력, 토크는 605700N?m다. 구동계에 관해서는 EV9의 두 단일 모터 트림인 라이트와 라이트 롱 레인지가 후륜구동(RWD)으로 제공되며, 나머지 변형은 사륜구동이다. 모든 아이오닉 9 트림은 사륜구동이며, 표준 후륜구동인 엔트리 레벨 S만 제외다. 또한 각 아이오닉 9에는 110.3kWh 배터리가 제공된다. EV9은 트림 전체에서 평균 제로백 6.58초를 기록했고, 아이오닉 9은 6.53초였다.
아이오닉 9이 더 나은 주행거리와 가정 충전 제공
기아 EV9은 라이트 트림에서 370km, 라이트 롱 레인지에서 491km, 윈드와 랜드 트림에서 455km, GT-라인에서 451km의 실제 주행거리를 기록한다. 아이오닉 9에서는 S에서 최대 539km, SE와 SEL에서 515km, 리미티드, 캘리그래피, 캘리그래피 디자인 등급에서 501km를 얻는다.
기아 EV9을 10%에서 100%까지 충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
1114시간 1535분 (AC 레벨 2 표준 @ 240V/11kW)
63~83분 (레벨 3 ? 50kW)
20~24분 (DC 급속 ? 350kW)
27~34분 (DC 급속 NACS)
이에 비해 현대 아이오닉 9을 10%에서 100%까지 충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
9시간 40분 (AC 레벨 2 표준 ? 240V)
1시간 49분 (DC 급속충전 CCS 어댑터 ? 50kW)
40분 (DC 급속 NACS 슈퍼차저)
25분 (DC 급속충전 CCS 어댑터 ? 350kW)
EV9의 표준 실내 편의 기능이 빛난다
기아 EV9은 모든 트림에 4가지 색상 옵션의 표준 인조 가죽으로 시트 소재에서 우위를 확립한다. 현대 아이오닉 9은 S와 SE 트림에서 얼룩 방지 천을 사용한 후 인조 가죽으로 업그레이드되며, 라인업 전체에 총 3가지 색상 선택이 있고 대부분의 등급은 2가지로 제한된다. 8방향 전동 운전석 및 조수석 시트가 두 모델 모두 표준이지만, EV9은 표준 통풍 프런트 시트를 제공할 수 있는 독점적 능력이 있다. 통풍 프런트 시트를 받으려면 66,320달러(약 9,100만 원)부터 시작하는 아이오닉 9 SEL 이상을 선택해야 한다.
편안한 일상 주행을 우선시한다면 아이오닉 9의 더 조용한 실내가 운전 요구를 충족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EV9의 실내 스타일은 스포티한 스타일링을 원하는 운전자에게 이상적이다. 그래도 EV9에서 실내 플라스틱이 더 눈에 띈다는 점은 주목할 가치가 있다.
아이오닉 9의 실내 공간은 라운지 같은 느낌을 향상시킨다. 이 현대차에서 3열 뒤에 620L, 3열을 접으면 1,323L, 2·3열을 접으면 2,460L의 더 큰 적재 용량을 받는다. 이에 비해 EV9의 적재 용량은 각각 572L, 1,232L, 2,313L다. 1열과 2열 승객 레그룸은 이 모델들 사이에서 각각 105cm와 109cm로 동등하지만, 아이오닉 9은 81cm에서 3cm의 추가 3열 레그룸을 제공한다.
아이오닉 9의 물리 버튼 감소가 많은 이들에게 보너스
EV9과 아이오닉 9에서 내비게이션이 있는 표준 31cm 인포테인먼트 터치스크린, 31cm 디지털 계기판,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찾을 수 있다. 그래도 EV9의 햅틱 피드백 버튼 의존 대신 중앙 디스플레이 아래의 주요 차량 기능에 더 많은 물리 버튼을 활용하려는 현대차의 결정을 선호할 수 있다. 일부는 13cm 전용 공조 디스플레이 같은 EV9 기능을 위해 일부 물리 버튼을 희생하는 것이 편할 수 있다.
이 3열 전기차들은 또한 표준 8스피커 또는 사용 가능한 14스피커 오디오 시스템을 포함하며, 유일한 차이점은 EV9이 메리디안 브랜드 오디오 업그레이드를 사용하는 반면 아이오닉 9이 보스 사운드 기술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각 모델에서 무선 폰 충전,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도 받는다.
안전성은 동점
2025 기아 EV9은 미국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최고 충돌 보호 상인 탑 세이프티 픽+를 받았고, 2026 EV9은 중요한 구조적 변경 없는 이월 모델이기 때문에 같은 지정을 받을 것이다. 현대 아이오닉 9도 데뷔를 위해 탑 세이프티 픽+ 지정을 받았으며, 두 모델 모두 비슷한 표준 및 사용 가능한 운전자 보조 장치를 가지고 있다.
나이트폴 에디션 패키지가 EV9 외관에 우위 제공
기아는 더 험준한 클래딩이 특징인 각진 박시한 프로필로 EV9의 외관을 아이오닉 9과 구별하는 반면, 이 현대차는 강조된 곡선과 부드러운 선이 있어 더 현대적인 모습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두 SUV의 휠 크기는 48~51cm 범위이며, 각 모델은 LED 헤드라이트, LED 주간주행등, LED 테일라이트, 전동 접이식 열선 사이드 미러, 루프 레일을 제공한다. 하지만 EV9은 더 직립한 그릴과 아이오닉 9보다 2.3cm 높은 19.8cm의 더 큰 최대 지상고를 가지고 있다.
어느 외관을 선호하는지 망설인다면 EV9의 나이트폴 에디션 패키지를 고려할 가치가 있다. 실내로 이어지는 이 블랙아웃 스타일링 패키지는 블랙 마감의 51cm 알로이 휠, 블랙 나이트폴 배지, 로우 프로파일 글로스 블랙 루프 레일, 독점 로드 라이더 브라운 컬러를 특징으로 한다. 이에 비해 아이오닉 9은 전용 블랙아웃 스타일링 패키지를 제공하지 않는다.
마무리
2026 기아 EV9과 현대 아이오닉 9 간의 경쟁은 치열하지만, EV9이 더 나은 구매다. 이 두 차량 모두 현대차그룹 소유의 3열 풀사이즈 전기 SUV로 같은 플랫폼을 공유하기 때문에 여러 유사점이 있으며, 최종 결정은 작지만 영향력 있는 표준 기능으로 귀결된다.
EV9의 라인업 전체에 걸친 표준 통풍 프런트 시트와 인조 가죽 시트는 나로 하여금 약간 더 높은 최대 주행거리와 마력 같은 아이오닉 9의 일부 실내 장점을 희생하게 동기를 부여하며, EV9의 운동적인 느낌은 충전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커브에서 더 매력적이다. 또한 EV9의 나이트폴 에디션 패키지는 전체 형태를 제외하고 현대 대응 모델과 외관을 더 독특하게 만든다. 그래도 정기적으로 장거리 운전을 하고 운동적인 승차감보다 부드러운 승차감을 선호한다면 아이오닉 9이 더 적합할 수 있다. 구매하기 전에 각 차량을 시승해보라.
출처 : https://www.autoblog.com/carbuying/2026-kia-ev9-vs-2026-hyundai-ioniq-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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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아9는 디자인부터 어떻게 좀 하자. 로디우스 디자이너가 디자인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