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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은 부자병이 맞음
부자가 아닌데 우울증에 걸리면 죄다 죽거든.
결국 살아남은 우울증 환자는 부자일 수밖에 없는 것
부자가 아닌 우울증 환자는 죽음 뿐
일종의 자연선택인건가?
그야 돈 없는 우울증 환자는 대부분 말 없이 사라지니까. 남는건 돈 있는 우울증 치료된 환자임.
작가분이 좀 심하게 꼰대이긴 하더라. 워낙 옛날 분이긴 하니
47년생이시니
아니 작중에서도 저 의사가 돌팔이라 저딴말하는 거라고...
근데 이건 반응보면 '성찬이는 그런 부자가 아닌데?'라고 하는 거 보면 그런 인식을 비꼬는 걸 수도..
허영만이 꼰대같은 면이 보일 때가 많긴 하지만서도;
돈 없는 우울증 환자들은 진작에 골로 가서 부자병이겠지
사실 저 시대에 돈없고 시간없는 서민들도 우울증 달고 살았지 그게 우울증인지 몰랐을뿐
스트레스 해결이 술담배 아니면 참다가 홧병이니 뭐...
부정적인 감정이나 우울이란 감정을 술이나 폭력으로 표출하는 케이스가 많았지
특히 사회적으로 남성에게 허용된 '부정적 감정'이란 분노밖에 없기도 했고.
울면 남자 아니다. 찡찡대면 남자 아니다. 이런 식.
우리 부모님도 우울증 걸려보기 전까진 의지박약이라는 소리 입에 달고 사셨었음
뭐 안그런 사람은 다 죽어서 안보여서 그런거 아닐까싶긴함. 생존자편향이라고 하던가?
돈없이 우울증 걸렸는데도 살아있을려면 돈이라도 있어야하지않을까싶고
진짜 뒤지도록 배고프면 왠만하면 생존본능이라도 발휘되지않을까? 안그런 사람이야 죽어서 안보이니까 확인이 안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