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거대한 육상 포유류.jpg
지구 역사상 가장 큰 육상 포유류
올리고세 (대충 2500만년전)
파라케라테리움
(기제목 파라케라테리움과 파라케라티움속)
기린보다 큰 키
코끼리 수준 다리 굵기에
코뿔소 수준 목 굵기
기린만 큼 긴 목
추정 체중 15톤(아프리카코끼리의 두 배)
갓 태어난 새끼도 추정 체중 0.5톤
공룡 중에서도 이보다 큰 거 찾으려면
브라키오사우루스 같은 용각류로 데려와야 함
심지어 전성기 때 주변 육식 동물이
여우, 족제비 수준이라서
천적이 거의 없었음
거의 유일한 사냥 위험은 새끼때 물가의 악어
이런 깡패 같은 스펙이지만
기후변화 및 거대 육식동물 등장으로 멸종했을 것으로 추측됨
보자마자 기린,코뿔소,코끼리 생각했는데 다 언급되었네
저런 애들이 즐비하고 먹을게 풍부했다는 그대의 산림은 어떤 세상이었을까 궁금해
엄청난 풀밭....
지금도 도시가 2~3달만 방치되도 풀밭되는거 생각하면 그당시는 ㅗㅜㅑ......
초식동물 입장에서는 널린게 음식이였을듯
저거에 덩치가 맞먹거나 더큰 육식동물이 등장한거 아닌이상
아무래도 기후변화가 더 치명적인 문제였을라나
빙하기를 못버틴 듯
멸종되서 아쉬운 동물 하나 추가.
얘 인도리코테리움 아닌가??
쟤를 잡아먹은 거대 육식동물은 어디 간거지?
걔네들도 후손을 못 남기고 멸종함ㅋㅋ;;
맛은 어떠려나
고기 많겠다
실제로 있던거야? 화석이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