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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사극대로 한게 고증이면 말박이가 말박이짓 한게 맞는거 같기도 한데
고증대로 한 항복예식은 영화 남한산성 보면 된다
인조가 푸른 도포 입고 선비처럼 나감
오랑케따위에 항복해야하니까.
굴욕적인 부분이 더 부풀려졌을듯.
장목대왕의 허리놀림과 마빡내구는 세계 제일!
인조의 허리가 활 처럼 휘었다!
공식적인 신하가 되었다는 의미니
딱히 모욕을 주기보다는
조선사 유일의 패전군주이며 조선사 제일의 유연한 허리놀림 9연속으로 만주족의 황제를 만족시킨 임금
마!! 영 파이다!!
삼전도비 보고 느낀점: 이야 대리석 물결 고급진거 봐라 조선에 좋은 돌 찾아오라고 얼마나 갈궜을까
???: 숭정숭정 ㅜㅜ
만약 사극대로 했다면 애초에 소현세자 안데려가지. 미쳤다고 ㅁㅊㄴ 아들 데리고 갈 필요있나?
난정아
원래 황제한테 하는 예법일 뿐이라고 들음.
객관적으로 한국인 시각 빼고 제3자 시각으로 보면,
명나라 황제한테 명나라 식으로 매년 신하의 예를 갖추다가
여진 황제에게 여진 식으로 신하의 예를 갖췄을 뿐이지....
허리가 인조처럼 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