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에 제가 누군가의 게시물에 댓글을 달았습니다. 내용은 만일 윤석렬의 불법 계엄 때문에 한국이 무정부상태 즉 전시에 준하는 상태가 되면 나는 윤대통령 탄핵을 반대하고 옹호하는 세력, 국가가 망하든 말든 신경안쓰는 토착왜구들을 죽이고 다니겠다는 글이었습니다.
6월인가 서울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동작경찰서라고 선생님이 쓰신 댓글을 누가 명예훼손으로 신고 했으니 나와서 조사 받으라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직장인이고 포항에 거주하는데 서울까지 가야되냐고 하니까 포항남부 경찰서로 사건을 넘겨준답니다. 그래서 지난주 포항남부경찰서에서 조사 받고 왔습니다.
형사분이 질문했습니다.
이 댓글은 국민의힘의 누군가가 볼 것이라고 알고 썼나요? 아니오. 라고 대답하고 생각하니까.
사건은 명예훼손, 접수된 곳은 동작구 경찰서, 그리고 국민의 힘....
동작구 의원이 국힘인가? 누눌까?
그런데 명예훼손이다?
스스로 친일파, 매국노라고 인정하는 것인가?
하여튼 별난 경험 한 것을 적어봤습니다.
조사받다가 끝으로 형사가 쓰신 댓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지금도 그 글을 쓴 마음이나 생각은 변함없다. 하지만 그 표현이 과격했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라고 말하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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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면 나씨아줌마 아닌가요?
악플러는 금웅치료죠
ok
니 게시글, 댓글
예의 주시할게 고마워
대상이 특정되지가 않았는데 죄가 된답니까?
'죽이고 다니겠다'
이런 글은 저들에게 먹잇감을 던져 주는 용어입니다.
명훼에 해당하지도 않고
특정한 누구를 지칭하지않아 협박도 안되고
만일이란 단서를 달았는데
저걸로 신고한 댕청한 인간은 디씨나 일베에서 진짜 테러 예고하는 글이나 열심히 신고 좀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