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에 있는 한국 버스 회사
약 4시간 거리의 노선이고
요금은 현지 버스 회사들 보다 2배 이상 비쌈.
근데 항상 만석이라고 함.
정시 출발 / 정시 도착이 철저히 지켜지고
탑승 전 보안 검색,
철저한 화물 관리 덕에
인기가 많다고 함
이제 우리나라에선 아예 흔적조차 없어진
플라이트 어텐던트.. 아니,
드라이빙 어텐던트도 있는데
골프장 캐디조차도 남자들이 하는 파키스탄에선
몹시 파격적인 시도라고 함.
애초에 길부터 한국 기업이 만들어준 길이라고 함.
버스 안에선 와이파이도 마음껏 쓸 수 있어서 개꿀.
그리고 하이라이트
기내식도 나옴.
샌드위치, 과자류가 기본 제공되고
음료수는 무한.
현지인들이 우스갯소리로
이 버스 회사의 경쟁 상대는 항공사라고 함.
아니 이게 뭐야
저러면 이용료가 비싸지 않나
본문 내용에도 있는데
현지 버스 회사들 보다 두 배 이상 비쌈.
그래도 서비스가 좋으니까 항상 만석이라고 함.
오평파
비행기가 얼마나 싸길래
큰형님, 선반만 있으면 비행기도 뚝딱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