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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뭐냐 누구말이더라
소설가는 공개딸딸이 치는 사람이라고
ㄹㅇ 맞는 거 같음 상상이상을 생각하는 게 창작자 같음
대학 시절 우리 교수님도
어느 여학생이 '선생님 너무 변태 같아요' 하니까
'원래 시인은 다 변태에요. 제정신인 사람은 시를 못 씁니다.' 했음.
저렇게 생각하니까 이런 놈들이 자꾸 나오는거야
예술도 멀쩡한 사람이 해야 맞는거임
일단 뭐든 하나에 미친 사람이어야 학문이던 예술이던 하는데
그걸 제어할 윤리의식은 또 별개임
애초에 현실에서 원하는 걸 얻을 수 없으니까 창작으로 욕망 푸는 사람이 많음
그렇군!
농담이 아니라, 예술하는 사람들은 다 일종의 노출증 환자임 ㅋㅋㅋㅋ
자기의 내밀한 속내를 대중앞에 까발리는게 변태지 그럼 뭐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