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는 그 나타라서 뺐음)

최근에 슈퍼맨이 월드와이드 5억을 넘겼는데 나머지 박스오피스 10위권 영화들은 해외 수입 비중이 더 높은반면

슈퍼맨만 특이하게도 거의 59%/41%로 내수 의존이 무려 60%나 됨

위키드 이후로 이렇게 내수랑 해외 수입이 극과극인 블록버스터는 처음이라서 워너에서도 놀랐다고 함

그래서인지 북미 박스오피스 수익만으로는 이미 맨옵스를 넘겼음에도 전체 월드 박스오피스 수익으로는 5억후반~6억초반

마무리가 확정이라 맨옵스를 넘기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제작비가 2억 2천으로 원래라면 제임스건말대로 5억만 넘겨도 흑자지만 

문제는 자슬라브 이양반이 바비처럼 슈퍼맨으로 10억불 가까이 벌기 원했기에 마케팅에 전력을 다하라고 지시하면서 마케팅비가 2억불 가까이 불어나게되었다.

근데 이 양반 욕심도 이해하는게 

제작년 워너가 워낙 많은곳에서 적자를 냈고 마인크래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레전더리 픽쳐스에서 F1은 애플과 수익을 분할해야했기에 슈퍼맨의 흥행성적이 중요해졌기때문.

따라서 본전치기를 하려면 최소 맨오브스틸(6.7억)을 넘겨야하는 상황이고 자슬라브의 말대로 적자를 면하려면 10억은 넘겨야하는 상황.

결국 이렇게 부진했던 해외 흥행성적이 발목을 잡았던 탓일까 슈퍼맨으로 워너의 적자를 만회하기 힘들었고

결국 워너브라더스는 디스커버리랑 다시 분리하기로

발표하고 영화 제작과 마케팅 예산을 10%나 삭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