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폭영화 찍는 제임스 카메룬 감독이 한 번 읽어봐야 되는 만화.JPG
원폭의 가장 큰 책임이 일본 수뇌부에게
있던 사실이 빠지고 단순히 폭탄의 무서움만을
부각한다면 그게 무슨 소용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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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때 핵폭탄 효과가 감질나서 다시 만들고 싶은가
오히려 폭탄의 무서움만 보여준다면 그걸 사용할수는 없는것인가를 고민한 사람들만 욕하는거지
개인적으로 저 만화가 인상깊었던게 전쟁을 일으킨 일왕, 군부뿐만 아니라 당시 전쟁을 옹호하고 전쟁을 반대하는 사람을 비국민으로 몰던 당시 일본인들의 책임도 있다는걸 명확하게 보여준거였음
작가분이 어쩔 수 없었다지만 일찍 원폭 후유증으로 돌아가신 게 안타까웠음
히로시마에 2부 콘티 전시해놨다고 하던데 만약 맨발의 겐도 계속 나왔으면 세계를 돌아다니며 원폭의 참혹함과 일본의 전쟁범죄를 알리는 예술가 겐 VS 실상을 덮으려는 일본정부로 가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