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놈들과 우리의 핵무기에 대한 인식이 다른 이유
우리에게 핵무기 하면 독립과 인과응보가 떠오르지만
유럽과 미국은 냉전의 광기가 떠올라서 그런거임
냉전때는 언제 어디서 핵무기가 머리위에 떨어질지 몰라 공포에 떨었고
그 당시의 분위기를 반영한 작품들도 많음(닥터 스트레인지러브)
그래서 일본에 투하된 핵무기에 대해서도
'써서는 안되는 무기였다' = '실전검증돼서 우리한테 떨어지게 생겼잖아'
이정도의 인식을 갖고 있는거임
일본의 행보에 대한 응보?
양놈들이 제국주의시절 저지른 패악질에 비하면 그게그거겠지
그래서 핵무기에 대해서 만들어지지 말았어야 하는 무기라는 인식이 강함.
일본은 거기 편승해서 피해자 행세중이고
유럽과 미국은 냉전의 광기가 떠올라서 그런거임
냉전때는 언제 어디서 핵무기가 머리위에 떨어질지 몰라 공포에 떨었고
그 당시의 분위기를 반영한 작품들도 많음(닥터 스트레인지러브)
그래서 일본에 투하된 핵무기에 대해서도
'써서는 안되는 무기였다' = '실전검증돼서 우리한테 떨어지게 생겼잖아'
이정도의 인식을 갖고 있는거임
일본의 행보에 대한 응보?
양놈들이 제국주의시절 저지른 패악질에 비하면 그게그거겠지
그래서 핵무기에 대해서 만들어지지 말았어야 하는 무기라는 인식이 강함.
일본은 거기 편승해서 피해자 행세중이고
뭐 우리 입장에서는 불쾌하긴 해 강점기때 일제치하에서 선조들이 당한거 생각하면....
일본은 피해자 코스프레를 할게 아니라 본인의 과오부터 인정했어야하지 않을까?
그러면 냉전시대 당시의 핵공포를 조명하던가 왜 핵공포가 오기도전에 쏜거 가지고 난리부르스인지 모름.
사실 불가능한가? 하면 이 부분은 가능하기도 함
터미네이터에서 나타난 핵폭발 환상의 장면이 아마 그 부분을 매우 잘 표현한 게 아닌가 싶음 나는
어쩌면 일제의 식민지배나 전쟁범죄에 대해 어물쩡 넘어가는건 그걸 논하게 되면 자신들이 식민 제국으로서 저지른 과오를 마주해야 하는데 그게 싫어서 그러는 걸까
양놈들이 언제 일어날지 모를 전쟁의 공포에 떨고 있을때
우린 진짜 전쟁을 했기 때문
당장 우리도 6.25때 한반도에 핵 떨궜으면
지금이랑 여론 많이 달라져서
글들 싹다 북유게로 옮길정도로 계속 싸웠을껄? ㅋㅋ
이양반 무고한 일본인은 없다고 빨아주다가
한국에도 폭격한 사실 까발리니까 바로 잠잠해지는거봐
결국 승자의 오만같기도 하고
식민지로 착취당한 과거가 없으니 용서하기도 쉬웠던거같음
걍 시야가 다른게 엄청큼
당장 중국 밉상이라고 요즘 난징대학살도 가볍게 취급하는 애들 많아짐
써서는 안되는 무기가 아니었음. 당시로썬 쓸 수밖에 없는 무기였음.
일본은 총옥쇄할 생각이었는데 그걸 병력으로 제압하려 했으면 더 많은 참사가 벌어졌지.
안맞아도 되는 선택을 죄다 거부한 일본 군부와 일왕이 씹새끼인거지
그게 그런 의미가 아니잖아.
멀리서 뒷짐지고 지켜보던 사람들 입장에서 그렇다는 거지
지금이 신냉전의 시기라고 봐도 될 정도로 국지적인 충돌이나 전쟁이 늘어나고 있고, 1,2세계 모두 군사적인 긴장이 늘어나고 있으니, 핵 무기에 대한 위험성을 환기시켜야 겠다는 의도에는 공감함. 근데 좋은 일을 하려다가 잘못된 수단을 골라서 평가 절하당하는 건 주의하는 게 좋지 않나 싶은거지.
동아시아: 야 그럼 쟤들한테 학살당한 우리는?
유럽미국인: 데프픗 똥양인 수백만 따위보다 서양인 목숨이 소중한데스
핵은 쓰지 말았어야 했다 -> 그럴 수 있음
핵을 맞았으니까 아무튼 불쌍하다 -> 그럴 수 없음
그래도 결과론 적으로는 핵 개발을 통해서
소련과 미국간 전면전이 없었다 생각함
일본의 방어논리 중 하나가 "그 시절 강대국 중에 나만큼 안저지른 새끼들 있으면 나와봐" 이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