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mm 자주포는

K-9 같이 전차처럼 생긴 무한궤도형과

트럭에다 포 올린것 같은 차륜형이 있는데

차륜형중 가장 대표적인게 프랑스의 세자르 (Caesar) 였음

예전엔 신규 자주포 하시게? 뭐? 차륜형? 궤도형? 하고 선택지가 있었다면

요즘은 그냥 K-9사...안할거면 사업 접던가 수준임...

세자르 문제점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1. 한대가 고궤도 중궤도 저궤도로 세발 쏴서 동시 탄착 시키는 MRSI 모드에 사거리 부족과 오류가 자주 나옴

2. K-9은 완전 자동 장전 시스템인데 세자르는 고장에 오류에 개판이라 반자동 장전이라고 해야 할 정도라고 함

3. 탄약 호환성 문제. K-9이 포탄 호환 따져볼 데이터를 제공한다면 세자르는 그런거 안줌

이게 없으면 탄 호환이랑 사격통제 시스템이 다른 나라 것이면 데이터를 넣을 수 없어서 조짐...

4. 장갑도 없는 차륜형을 굳이 사는 이유가 궤도형에 비해 유지보수 비용이 적어서임

바퀴 하나 가는게 싸지 궤도 정비하고 갈고 하려면 얼마나 빡시겠음...

근데 세자르는 다른 잔고장이 많아서 그마저도 비용이 많이 듬...

5. 그런 와중에 도입 가격 문제

세자르 대당 80억 K-9 대당 40억.

....뭐야 슈발 수준임 궤도형인데 왜 반 값이야?

6. 납기문제 세자르는 느릿느릿 생산되어 도입되는데

K-9은 결제하고 이제 1년즘 기다려야 하나요?

5...

5개월이요?

4...

4개월이요?

야 항구에 있으니까 가져가 이 수준...

이런 이유로 세자르 도입하기로 한 체코는 터지고 있고

덴마크는 세자르 도입한거 전량 우크라이나에 공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