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호주는 땅덩이가 넓은 건 맞음

괜히 대륙이 아님

근데 문제는 호주는 지각변동이 안정적임

커다란 관점에서 보자면 호주는 매우 안정적인 지각에 속하는데

그럼 살기 좋은 거 아니냐고 할 수 있지만....

문제는 매우 심각할 정도로 안정적임

매우~~~~~~ 심각할 정도로 안정적이라서

그냥 고립되어서 썩어가는 지경일 정도

원래 땅이란게 화산재가 나오던 지진이 일어나던

어느정도 일어나줘야 영양이 공급되기도 하는 건데

호주는 그게 심각할 정도로 없음

즉 썩어갈 정도임

대표적으로 호주의 잭 힐스 지역에서 발견된 하데스 지르콘

이게 뭐냐면 약 44억년전 광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암석임

이게 호주에서 발견 될 정도....

호주 지각의 대부분은 수십 억년이 되었다고 함

(반박 환영)

그러다보니 땅도 척박하고 비도 안오고 사막화가 심함

실제로 호주를 처음 발견한 사람들이 한 말이

싀의발.... 땅도 사막이고 척박하고 원주민만 있고 사람이 살 곳이 못돼겠네....

정도 였음

그렇다보니 호주에선 비료를 쏟아 붓고 있긴 하지만

이제 온난화도 겹치면서 생산성이 떨어지고 있고

비도 안오고 있고

오존층이 뚫린 곳과 가까우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하기도 해

결론

호주는 안정적이지만 땅덩이가 대부분 사막이라서 

아주 매력적인 곳만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