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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목이 진짜 의룡이구나
2002년 만화인데 의룡인 뉴스보고 당황한 독자분들 꽤 있을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의룡 후반부는 완전히 병원정치물 되서 아쉽더라고
본인은 그 점까지 좋아한 독자라 재밌게 보고 장점이라 생각을 합니다만 비판 의견 중 꽤나 흔하게 들려온지라 이해는 합니다.
내가 의료만화를 슈퍼닥터k로 배워서 그래
전 헬로우 블랙잭이 아마 스타트였을 거에요
의룡 완결 안 났을 적 어릴 때 대여점에서 빌려보다가 잊어버렸는데 생각나네
수술 정치 둘 다 존잼이었는데
완결 났어요 츄라이 츄라이~~
의룡 옛날에 재밌게 봤었지
무섭네
처음엔 살짝 야한 그림체 때문에 봤다가
나중에는 의국 정치 묘사에 빠져서 완결까지 본 작품
의국도 자기 목숨도 권력을 쥐기 위한 수단에 불과한 괴물
마지막 저 장면도 복선이었음.
사회로 나가면 저런 사람들이 대부분 윗자리 잡고있고,
윗자리 잡으려는 사람들도 저렇게 변해가는 걸 실시간으로 목격할 수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