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자식 죽이기로 별로 뛰어나지 못한 영조
영조
치밀한 계산끝에 세손에게 제위계승을 하기 위해 자기가 손수 제작한 쓸모없는 리스크 덩어리인 아들만 치움.
프리드리히 빌헬름 1세
평소에 수도 베를린을 돌아다니면서 수틀리면 아무나 줘패서 군대에 강제 입대시킴.
심심하면 자기 장녀를 개같이 두들겨 패서 혼절시킴.
아들들은 튼튼하니 괜찮다며 3명 중에 2명을 두들겨패서 죽임.
1명 남은 왕위 계승권자인 막내아들이 공부만하고 군대에 관심이 없어서 맨날 두들겨패고,
결국 못견뎌서 망명하려다 실패하니 개빡쳐서 제위계승 그딴거 상관없이 사형시킬려다가,
여왕의 청원을 받은 신성로마제국 황제가 개입해서 겨우 막음.
영조는 자기 아들을 죽이고 돌아오면서 개선가를 울렸다지만,
빌헬름 1세는 승하하자 아무도 장례식에 안간데다 딸이 축하하는 잔치를 열고 신문에 왕이 좀 개1새끼라 그럴만했다고 사설이 올라옴.
같이 망명하기로 한 남자애인 목 베서 감자대왕이 잘 볼수 있는 곳에 가따 놓은것도 참
영조 : 부성애가 모자라고 히스테리가 좀 많을 뿐 허황된 사이코는 아님
프리드리히 1세 : 정복전쟁을 꿈꾸는 망상장애에 사람을 도구 취급하는 사이코패스 성향
영조는 사이코는 아닌데
자기가 편애하는 자식은 뭘 해도 이뻐하는데 싫어하는 자식은 뭘 해도 싫어해서 참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