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겪은 야간 공장 알바 썰
야간 하루짜리 알바였는데 출근할 때 작업 설명은 한국인 직원들이 와서 해주더니만
12시쯤 되니 한국인 직원들 싹 다 퇴근하고 외국인 직원들만 남아있더라;
한국어 전혀 못하는 외국인 2명과 외국어 전혀 못하는 와따시랑
바디랭귀지와 번역기로 의사소통 해가면서 어째저째 작업 했던 게 생각남
참 시간에 도시락 허겁지겁 먹고 있는데 다가와서는 "돼지입니까?" 써있는 번역기 들이밀길래
뭐지 싸우자는 건가 싶었는데 무슬림이라서 돼지고기인지 아닌지 확인 해달라는 거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돼지입니까? 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타데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