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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민주당 지도부를 향해서는 "풀어야할 숙제가 산적해 있다"며 "무도한 검찰정권의 정치보복과 적대정치의 후과를 극복하고 개혁과 통합의 정치를 실현하는 일, 훼손된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고 민주주의를 더욱 튼튼이 발전시키는 일, 파탄 난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국민의 삶을 지키는 일 어느 것 하나 쉬운 일이 없다"고 했다.
이 기사 타이틀을 주요 단어 쏙빼고
정치보복 적대정치 극복 통합
이 ㅈㄹ 로 기레기 장난질 해놓는거 가져다가
분당질 갈라치기 하는데
문해력 ㅂㅅ들은 또 난리 부르스 추며 능지 인증하고 있고
답답합니다 ㅋㅋㅋㅋ
잘대 부화노동하면 안 됩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뚜벅뚜벅 가면 됩니다.
욕하지 맙시다.
갈라치기에 당하지 맙시다.
노빠로 갈라치기 하던 패턴의 반복인가.?
거론할수는 있죠. 누구나
밑에 분탕종자글 박제했더니 시끄럽네요 ㅋㅋ
정치하기 싫다는 사람을 불러내놓고 저정도면 잘했습니다 다만 윤석열을 짜르지 못한게 실책이고 깜빵에서 빤스입고 추태부리니 욕먹는것 뿐이죠
문재인 정부가 정권 연장에 실패한 것은 임기 내에 정책을 전반적으로 잘 못해서,
성과 자체로서 실패한 정권이라서 그런 게 아닙니다.
문재인 정부가 타 정부들에 비해 치적으로는 실패한 정부라 보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전세계적인 코로나 펜데믹을 충분히 잘 막아낸 것은 그 중에서도 특별한 공적입니다. 북한 문제에 관해서는 북한 정권이라는 외부 요인의 근본적인 한계가 있었기에 어쩔 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부동산 정책 등 큰 과오도 있었습니다만 여러가지 디테일의 한 부분입니다. 어느 정권이나 과오는 존재합니다.
문재인 정부의 민주당이 정권 연장을 실패하고 윤석열 정부를 탄생시킨 가장 큰 원인에 대해 저는 이것이라고 봅니다.
정권 동안 좋은 정책, 공적을 세우는 동안 그 공적을 앞이 아닌 뒤에서 뒷받침하고 희생한 국민들이 있었습니다. 사실 모든 정책에는 빛과 그림자가 있어서 어떤 정책이 정말로 지속가능하게 성공하기 위해서는 정책의 빛 부분을 만드는 것 만큼이나 그 그림자 부분을 챙겨야 하고, 갈등이 확대되지 않게 봉합해 줘야 합니다. 정치행위란 이상을 실현하는 행위이기도 하지만 본질적으로는 이익을 분배하는 행위입니다. 보이지 않는 부분을 더 잘 챙겨 줘야 진정한 지속가능함이 생기지요.
그러나 문재인 정부는 민주당 정부, 리버럴리스트 정부 치고는 이상할 정도로 포용력이 낮았습니다. 정책의 그림자 부분을 챙기지 않았고 그 후유증을 국민들에게 떠넘겼습니다. 그 결과는 어땠을까요? 어떤 정책이 나올 때마다 국민들끼리 편을 갈라 싸우게 되었고 사회적 갈등이 심해졌습니다. 그것들이 누적되고 코로나 유행 등 극단적 시대를 통과하는 동안 현실의 문제가 되면서 되돌리기 어려운 수준으로 골이 깊어졌습니다.
이것은 결국 이해할 수 없는 수준의 국민 분열로 이어졌습니다. 박근혜 정부 때만 해도 '태극기 부대'로 불리던 극우주의자들은 사실상 노년층이 중심이었으나 문재인 정부 시대에는 그것이 넓은 연령층으로 확산되었습니다. 이제 더 이상 극우는 노년층이 아닌지 오래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지지난 대선에서 아슬아슬한 차이로 이재명 후보가 낙선한 것은 국민들이 그때부터 미쳐서 그런 게 아니라 그래도 그때까지는 어쨌든 개인의 이익보다는 희생을 하더라도 대의명분을 더 중시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많은 국민들은 문재인 정부의 낮은 포용력에 대한 경험, 그리고 그보다도 낮아 보이는 포용력을 보여줄 것 같은 이재명 후보에게 표를 던지기를 주저했습니다. 그 결과로 윤석열 정부가 탄생하고 말았죠.
다만 윤석열 정부는 포용력에 있어서는 역대 한국 정부 중 최저 수준의 저열한 정치력을 보여주는 정부였습니다. 그것이 나가다 못해 결국 더 많은 지지를 잃었고 선거를 하는 족족 패배했고 그것을 뒤집으려다 비상계엄과 내란, 또 한번의 대통령 탄핵으로까지 이어졌죠.
지난 일을 이제와서 어쩔 수는 없습니다.
나름 당시에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했을 수는 있었겠죠.
하지만 그 과정에서 사회적 갈등을 극단적으로 부추기게 된 것, 그 결과로 윤석열 정부를 탄생시킨 것은 문재인 정권의 가장 큰 잘못입니다. 윤석열을 등용해서, 속아서보다 전반적인 정부 운영 과정에서 업적을 쌓아올리면서도 국민들을 분열시킨 것이 더 문제였다고 저는 봅니다.
저는 진심 최악의 대통령 이라고 생각합니다.
토나오네요.
인사가 만사
한줄로 정리 가능
전 노사모에 친재명인데 문정부때는 솔직히 좌석수 대비 이룬거 미흡하다고 봅니다. 갠적으로 많이 아쉬움
갑자기 또 왜 문재인 이야기가 나오나 했더니 지령 떨어졌나보군요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