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치고도 다른 곳과 비교를 불허하는
경이로울 정도로 압도적인 지세 .
교과서에서나 보던 석탄 채취가 아직도
활발히 이뤄지는 현장 .
시간이 멈췄다는 표현으로도 부족할 낙후된
환경 .
그냥 도시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모든 것이
충격 그 자체입니다. 같은 대한민국 임에도
그 어떤 타국의 풍경보다도 훨씬 낯선 풍경
이었구요.
보통 두메산골에 가까운 농촌지역에 가더라도
같은 대한민국이라는 동질감은 느껴지기
마련인데 태백은 그냥 도시자체가 너무
이질적으로만 느껴졌네요. 풍경은 물론이거
니와 공기까지도요.
[22]
beogyoz | 23/08/06 | 조회 5742 |뽐뿌
[15]
beogyoz | 23/08/06 | 조회 8786 |뽐뿌
[58]
시네키노 | 23/08/06 | 조회 12259 |뽐뿌
[90]
묻고더블로가! | 23/08/06 | 조회 23801 |뽐뿌
[44]
tyuihnb | 23/08/06 | 조회 25936 |뽐뿌
[79]
odeng123 | 23/08/05 | 조회 7029 |뽐뿌
[95]
inthepouch | 23/08/06 | 조회 669 |뽐뿌
[13]
백호랑이의기운을받자 | 23/08/06 | 조회 6510 |뽐뿌
[79]
odeng123 | 23/08/05 | 조회 6670 |뽐뿌
[10]
Shampoo | 23/08/06 | 조회 6584 |뽐뿌
[85]
묻고더블로가! | 23/08/06 | 조회 22144 |뽐뿌
[82]
시네키노 | 23/08/06 | 조회 29671 |뽐뿌
[67]
그놈e그놈 | 23/08/06 | 조회 28983 |뽐뿌
[44]
터도후겨 | 23/08/06 | 조회 31704 |뽐뿌
[78]
묻고더블로가! | 23/08/06 | 조회 19577 |뽐뿌
댓글(69)
어 제가 근무하는 역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보셨을지도...?
태백은 그정도아니에요. 봉화 영양같은 인구 2만도 안되는 도시도많은데요. 태백정도면 살만합니다
태백 옆동네 고한이 제 고향입니다. 네 그 카지노랑 하이원 있는 동네요. 지금은 카지노때문에 나름? 개발 됐지만 예전엔 태백이 대도시라고 느껴질만큼 깡탄광촌 동네였죠. 그래선지 사진만 봐도 전 푸근하고 그러네요
포농인가했는데 정성이 과하고..뭐지..
폐광 지역만 보고
태백 전체를 무슨 오지처럼 말씀하시네
와. 고향이닷!!
중1때까지 협심동에서 살았었는데...
태백이 그래도 시에요. ㅡㅡ 무시하시면 안디요.
80년대 나라경제에 한축을 담당했었던 지역인데요.
아… 이건 진짜 오버 글이네요.
태백도 시외버스터미널(기차역과 바로 옆)에서 내리면 근처에
롯데리아 피자헛 신한은행 같은 기본적인 건 다 있습니다.
무슨 80년대이니 아무 것도 없느니…
개인적으로 태백은 지역 텃세가 심해 예전에 충돌한 적도 있고,
시의 조건하고 멀어졌음에도(인구 10만 이상) 3만명대밖에 안 되는 인구로 시라 우겨서 별로 안 좋아하는데,
그래도 저 정도는 아닙니다. 저건 쉽게 말해 서울의 경동시장 찍어놓고 서울이 멈췄다고 하는 소리와 똑같음.
근처에 추추파크 괜찮아요.
삼엽충 화석 캘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