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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왁 샐.. | 24/07/14 22:05 | 추천 11 | 조회 52

나치에 대한 가장 큰 오해 +52 [3]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6685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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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가 폭력과 공포로

프로파간다로 독일인을 세뇌했다는것은

가장 널리 퍼져있는 오해



미국에서는 1970년대에 와서야

조지 L 모스라는 학자에 의해서


"오히려 나치당이 당대 독일내에서 가장 넓위를 포괄하고

독일인이라면 누구에게나 나치에 기여할 문화적인 활동을 제안하는

민주적인 정치집단이었다.


1차 세계대전 패전으로 피폐해진 독일인들에게

다른 당들은 계급, 자본, 기타등등으로 왜 노오력/공부 안하냐고 깔때

나치는 남성합창단만들고 영화 같이보고 히틀러 덕질같이하면

 나치는 "너는 소중한 우리 가족이야" 라고 인정해줬다.

특히 소외된 참전용사들이나 전역자들 위주로 말이다.


그리고 이러한 나치 문화 하에서 독일인들은 억압받거나

세뇌되어 기계저럼 일한게 아니라

유기적이고 수평적인 나치 팬덤이

다른 독일내 정치집단을 자발적으로 적대하며
최대한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발위하여 전쟁과 테러에 참여했다.

아우슈비츠까지 포함해서.



그렇기에 나치의 근간은 히틀러가 아니라

민주주의와 기독교 문화다."

라고 주장함.



(당연한 이야기지만

저러한 나치 문화는 히틀러의 발상이 전혀 아님.

당장 아우슈비츠에 가스 쓰자는것도

'총으로 쏘면 유대인 분들이랑 우리 마음이 아프지 않을까요?

제가 일산화탄소 중독되어봤는데 이거 안아프더라구요."라는

말단 병사의 건의를 받아들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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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장은 조지 L 모스 본인이 아우슈비츠 생존자가 아니었으면 사는게 불가능했을정도로

유대인 독일인 미국인 기독교인 모두에게 엄청나게 큰 적대감을 불러일으키며 공격받았으나


현재는 미국 학계에서 나치를 이해하는 핵심적인 연구로 인정받고 있음.


그러나 아무래도 히틀러에게 세뇌되었다고 치는게

전범 문제라던가 하는게 훨씬 단순해지기에


아직도

민간에는 그리 알려지지 않았고

한국 학계에서도 아는 사람만 아는 학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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