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잃은 10세 아이가 편의점 직원의 도움으로 가족과 무사히 재회한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4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7월12일 오후 7시께 대전 서구의 한 편의점에 10세 아동 A군이 들어와 "길을 잃었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A군은 당시 근무 중이던 20대 여성 B씨에게 "할머니, 누나랑 같이 가고 있었는데 길을 잃어버렸다"며 "도와달라"고 말했다.
길을 잃은 10세 아이가 편의점 직원의 도움으로 가족과 무사히 재회한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유튜브 '대전경찰청'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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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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