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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에 서울 지하철 출구에 신문 10가지 잇던 시절이 ㄷㄷㄷㄷ
스포츠 신문 줍줍 기회가 사라졌음
아 고등학생때 매일 두개씩 가져가서 아침에 정독하곤 했는데..추억이네요 ㅋ
선반위에 두고가면 그거만 쓸어가는 분도 계셨죠..
없어져서 정말 다행입니다
옆자리 아저씨 양팔 벌려서 보면 개짜증
메트로 많이봤는데
대신 핸드폰
다른 사람이 다보고 지하철 선반에 두고가면
다른 사람이 보고...
그런 나눔의 문화가 있었던 시절.
벼룩시장
고속버스나, 기차탈때또 필수품으로 사들고 갔죠
메트로 ~
포커스 ~
AM7 ~
공중전화 20원 남은것도 놔두는 나눔의 시절이 그립읍니다
없어져서 댜행이죠
사람도 많은데 저거 보겠다는 혼자 공간 차지하고
저런 개민폐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