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게 실시간 커뮤니티 인기글
SLR클럽 (1067270)  썸네일on   다크모드 on
트리티니.. | 02:07 | 추천 0 | 조회 116

이미 테슬라의 자율주행은 넘사벽.. +41

SLR클럽 원문링크 https://m.slrclub.com/v/hot_article/1395590


IMG_8878.jpeg


일론 머스크의 ‘300,000줄 코드 삭제’가 의미하는 것

1_ 전통적 자율주행 방식의 한계

기존 자율주행 시스템은 카메라가 받아들인膨대한 시각 정보를 규칙 기반 코드로 해석하려 했지만, 이는 물리적 세계의 복잡성을 충분히 담아내지 못하는 저효율 구조로 평가됨.

2_ 테슬라의 ‘룰 기반 제거’ 전략

테슬라는 FSD에서 인간 엔지니어가 만든 30만 줄 이상의 제어 코드를 제거하고, 영상을 입력받아 바로 조향·제동을 출력하는 엔드-투-엔드 신경망 구조로 전환. 이는 도로 상황을 규칙이 아닌 ‘직관적 패턴’으로 학습하도록 설계된 접근.

3_ 물리적 직관(Physical Intuition) 구축

도로의 돌발 변수?부유물, 수신호 경찰관,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세세한 규칙보다 실제 주행 데이터 기반의 패턴 학습이 더 효과적이라는 판단.

4_ 반응 속도의 ‘생물학 초월’ 목표

인간 신경계의 반응 속도(약 200ms)보다 월등히 빠른 1ms급 처리 속도를 목표로 하는 차세대 AI 칩(AI5, AI6)을 개발 중. 이는 자율주행의 반응 성능을 생물학적 한계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방향.

5_ AI의 진화 방향: 언어형에서 물리형으로

머스크는 미래 AI의 핵심이 언어 지능(LLM)보다 물리 세계를 처리·행동하는 능력이라고 강조. 테슬라의 접근은 ‘코드 중심’에서 ‘센서 입력 기반의 물리적 지능’으로의 전환을 상징함.
[신고하기]

댓글(0)

이전글 목록 다음글

12 3 4 5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