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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말 잘듣나여
아... 정말.. 아니요... 부모님이 애편들기 콜라보로 힘이듭니다.
수포자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개인적인 생각으로 수학을 포기한 학생이라기 보다는
하기 싫은거 안하는자 라고 정의하고싶습니다.
저랑 비슷한 사고를 지니셨네요
저는 핑계 대는 인간들 다 그렇게 보거든요
타 과목은 수학에 비해 연속성이 떨어져서
공백이 조금 있어도 따라갈만한데 수학은
그렇지 않거든요...
인내심이없고 기복이 심한 학생들이 수포자가 되는거같습니다.
보통은 상처받을까봐 포장을 해서 말해주더라고요
제가 수포자거든요 ㅎㅎ
ㅌㅌㅌㅌ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