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요하게 민원 때린 경험
캣맘은 뭐... 맨날 민원 넣은거고
학교 쪽문에 붕어빵집이 3개 있었음.
인도에 하나 주차장에 하나 삼거리에 하나 세개가 다 한 분식점 집꺼임
인도는 자전거 타는데까지 막아 지나갈 수 가 없어서 인도주차로 신고함.
주차장은 용도 변경했냐고 삼거리는 불법주차로
3개월동안 각 4개 민원 넣으니깐 공무원들이 분식집 주인하고 싸워서 3개를 밀어버림. 근데 주차를 어린이 보호구역인 골목에 했길래 또 신고하니깐 ㄹㅇ 동네에서 안보임.
이젠 그 분식점으로 갔음. 평소에 앞길가에 음식물 쓰레기를... 냄새가 미쳐돌아감. 음식물 쓰레기 민원을 일주일에 한개씩 넣으니깐 두달만에 사라짐. 근데 안쪽 위생을 보니 생각보다 심각해서 위생법으로 두어번 넣음.
공무원들한테 평소에 막 대한 댓가일까 공무원들이 ㅈㄴ 와서 안치우면 어쩌고 저쩌고 함. 결국 갑자기 사라짐.
주인 따로 있는데 안에 시설, 장비, 소모품 다 두고....
반년만에 해당 분식점 리모델링을 했는데 그동안 안에서 썩은 기자재들이.... 어후 냄새가..
여튼 평소에 학생 고용하고 월급 미지불등으로 문제있어서 그런가
아무도 슬퍼하지 않았음...
근데 최근에 또 붕어빵 팔러 왔길래 신고 두번 하니깐 철거당하고 해당 위치에 노점상 절대 금지라고 구청에서 달아두더라 ㅋㅋㅋ




붕어빵 먹고 싶은데
걍 놔두다가 어느순간 자전거도 못지나가게 길막하는게 아니꼬아져서...
우리 동네는 매장이랑 합의를 한건지 매장에서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겨울엔 못쓰는 야외 테이블 놓는곳에 테이블 치우고 붕어빵 가게 놓고 하더라
자기 건물내에서도 굳이 따지면 허가를...
난 도로 안넘어오면 신고 안하긴함
자전거가 못 지나갈 정도면 사람 한 명 겨우 지나갈 정도만 남겨두고 인도 폭을 다 먹고 있었다는 건데
붕어빵 받을라고 기다리는 사람까지 고려하면 수시로 길 전체가 막혔겠는데 ㄷㄷ
이건 선을 넘은 게 맞다.....
그게 학교 쪽문앞에 있어서 점심 차량 주차까지 감안하면 인도로 자전거가 빠지는데 그걸 또 막음..
가게주인이 양아치였군
원래 작게 시작해서 점점 부피 늘린거라는데...
나름 성공신화였다고 함
제대로된 가게에서 합법적으로 세금받고 팔아라...
분식집은 건물안에 세들어 있었음.
멀티를 팠는데....
적당히 하면 붕세권 이러면서 봐주는데 계속 선을 넘음 ㄹㅇ
고맙다 히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