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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가 어떨 때 쓰이는 건지
질문했다가 앞으로 나가서 야구 빠따로 엉덩이 맞음
근데 내 친구는 졸다가 나중에 똑같이 질문하고 또 맞음
굳이 학교 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이 지금이랑 비교하면 미쳐 돌아갔지
헌금 안 가져온 애 교회 집사가 삥땅쳤다고 몰아붙여 남의 집 애 뺨 후려갈기는 것도 봤어
막지마 뼈뿌러져~!
우유 먹으면 설사하는 애한테 우유값 안낸다고 쳐 패고
재활용의 날에 폐지 그 무거운거 적게 가져왔다고 쳐 패고
크리스마스씰 실적이 다른반보다 쳐진다고 안 산애들 쳐 패고
...
CCTV 없는 시골길에서 꼭 한번 뵙고싶습니다 스승님들
난 손등 보이게 뒤집어서 손가락 부분에 매 맞는 게 제일 싫었음
아 잊고있었는데 떠올라서 빡치네 ㅋㅋㅋ
체벌 금지 법율이 생기기 직전까지 저런거 엄청 흔했고 법이 생긴 뒤로도 바로 없어지지는 않았음.
그딴 것들이 연금 받아먹는다는 게 억울함...
전에 이사가기전 학교에서 지 마음대로 늦게 오고 손올라가던 인간잇던데 하
교사한테 시험에서 하나 틀렸다고 반에서 제일 많이 맞았어 다 맞으면 안맞을 수 있는데 괘씸하다고
일단 맞고 보자
라고 하던게 실제로 있었음
그래서 정말 중요한 말은
맞기전에 여차저차 했습니다 라고 말해야함
안그러면 맞고난후 사정 청취를 하는데
그때 이유를 말하면 또 맞을수있음
그런건 빨리 말하라고 하면서
저 시절 판례엔 저렇게 고소미를 먹어도 정당행위라며 위법성이 조각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난 이 얘기를 싫어한다
체육시간이 갑자기 바껴서 체육복이 없는데 왜 그 이유로 알루미늄 빠따로 맞아야 하는 건지
초딩때 단소로 애들 허벅지 패던 선생부터
중학교떄는 어디 특대형 밥주걱으로 애들 등짝 패던 사회여선생이라던가
고딩때는 체육선생님이 벽타고 날라차기해서 넘어진 일진애들 발로 반 병1신으로 만들다던가..
근데 대단한건 애들 줘패는걸로는 그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않음ㅋㅋ 학부모 조차 맞으면 맞을짓 했다고 생각했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