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방금 존나 충격적이고 소름끼치는거 알았음;;;;
이거는 방금전에 본 유튜브 영상인데 여태동안 이런 심각한 문제를 전혀 모르다가 진짜 우연히 쇼츠 알고리즘으로 알았단말야.
궁금해서 나무위키에 검색해보니 실제로 오래전부터 활동하던 범죄조직이라는거야. 심지어는 한국인들도 납치당하는 곳이라는데 KBS가 작년에 취재하기 전까지는 잘알려지지도 않았고ㄷㄷ
내가 소름끼쳤던건 시골에 살고있는 우리 부모님이 캄보디아에서 건너온 외국인 노동자들이랑 친하게 지낸다는거야.(교회에서 만난 신입신도라고 함.) 그러면서 내가 취업을 못하고 있으니까 부모님이 아는쪽으로 연락하면 나더러 외국에 건너가서 반년정도 돈벌고 오는게 어떻냐고 했었거든.
근데 이 범죄조직이 사람들을 납치하는 수법이 딱 취업알선 같은걸로 납치한다는 얘기듣고 소름이 쫙 끼치더라;;; 부모님이 그 캄보디아 가족이랑 알게된게 벌써 1년이 넘었으니 그쪽은 문제 없겠지만 만약 부모님 말듣고 캄보디아에 일하러 갔다가 "만약..."이라는 생각했더니 개무섭더라.
뉴스도 나오고 유명한 사건이지
지금도 실시간으로 진행중인 사건이라는게 개무서움
국제기구에서도 크게 신경쓰지않는 범죄조직이라니 무슨 산타 블랑카 카르텔 보는줄 알았음ㄷㄷ
20년 전부터 유명했지
한때는 단체관광객 사진만 찍어주면 수천만원 번다
한때는 그냥 현지 공장에서 시다만 하면 된다
한때는 돈 들고와서 투자만 하면 때돈번다
.......
결국 꽁돈은 없고 다들 목숨만 건져오면 다행인 수준으로 망가져서 오더라
존나 소름;;
범죄도시 4편에 나온 범죄가 실제로 이렇게 만연한 거였다니... 게다가 흑막이 중국 고위 간부? 이놈들도 것으론 멀쩡한 척 하지만 북괴처럼 고위층이 국제 흉악범죄를 저지르고 있네.
것으론 > 겉으론
저렇게 납치한 한국인들을 협박하고 가스라이팅하고 교육해서 보이스 피싱 범죄에 동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