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학교 다니던 시절엔 자폐증 같은 건 없었다!
(그 말 하는 사람들 학교 다니던 시절의 자폐증 학생들)
ADHD에 대해서도 저런 말 자주 나오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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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산이다, 환경오염이다 해서 자폐 많아졌다 말들이 많은데
의학발달로 자폐증 많이 찾아냈다는게 정설이라
ㅇㅇ 거기에다가 사회 금기화가 줄어들어서 노출 더 되는 것도 있지
내가 학교 다니던 시절엔 유게이 같은건 없었다!
옛날엔 애가 장애가있으면 단어 그대로 살아남을수 없었음...
우리 둘째 큰아버지는 갓난아기때 체해서 숨이 멎었는데 병원도 멀고 해서 죽은줄알고 밖에 마루에 내놨는데 밤새 숨이 돌아와서 다시 키우셨다고.. ㅋㅋ
그러한 시대였지..,.
장애인 봉사활동 가면 느끼게 되지
그 사람들 다 숨어 산다는 사실...
자폐 말고도 사회적 약자 없는거 취급 하니까 모르는 사람들 있지...
숨기는 것도 있고
예전에는 우리 주변에서 "치워져" 있었지.
사회가 고도화되고 전문화 될수록 특정 정신병은 늘어나는게 사실이다만.... 대부분의 경우는 감춰져있던 것이 드러난 것에 불과하지
우리의 생활반경에 없는거지
마치 황사로 퉁 치던게 과학이 발전하고 기준이 세워지면서
미세먼지, 초미세먼지가 생겼다고 보이는 거랑 비슷한 맥락일라나
그런데 사람들 눈에 안보일 때는 불쌍하다거나 지원해줘야한다는 동정심이 강했는데 실제로 겪는 시대가 오니까 그런 소리가 거의 사라져버리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