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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노는 왜 끌려갔대
하야오 할아버지의 대표 노예임.
제자니까
애착인형
국민 애니 지브리를 봐온 어른들에겐 훈훈한 추억도 되고, 재산도 되고, 들고 다니기도 쉽고 좋은 방법이네.
호박팬티 아저씨 좀 감동이네
미야자키 하야오 한테 끌려나와서
강제로 그려진 안노 히데아키의 토토로...
이거 팬들 입장에선 그냥 미쳐버리는 물건이거등요
저 사인 팔수 있을까.
돈 보다 값진 마음인거 같은데
변태지만 나쁜 사람들은 아니긴 함
하야오 옹: '마 색귀야 이걸 토토로라고 그렸냐!!
이게 팔리겠어!?'
지금 생각 들지만
미야자키 할배 싸인 경매 해서 피해자들 복구 비용에 보태거나 했어도 좋았을 것 같긴함
1등에겐 미야자키 하야오가 직접 가서 싸인해드립니다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