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초등학교에서 벌어진 일임

23세 남자 교사가 교장이 불러서 아침조회에 늦었다고

교장보고 "교실로 와서 아이들에게 해명과 사죄하라."고 요구함

그 일로 교장이 직접 교시로 와서 해명하는데

똑바로 해명하라

나는 아동들을 지켜야 할 책임이 있다며

고성으로 윽박지름

알고보니 이 교사는 평소에도 교사진들 사이에서 정치질을 일삼거나

인솔자를 바꿔주지 않으면 연차써서 안 나올거라 하질 않나

올해 6월부터 1개월간 건강문제를 이유로 휴직했는데

아이들에겐 휴직의 이유를 다른 교사들로부터 이지메당하고 있으니까

해당 교사가 하는 듣지말라며 이 일은 말하지 말라고 전달함

물론 이지메 당한다는 일은 존재하지 않음

알고보니 이전에 다른 일로 교장과 면담하는 와중에

교장을 비웃는 태도였던것을 다른 교사가 나무란적이 있었던것

이런 양아치가 어떻게 교사가 된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