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지마 말대로 새로운 시도를 했던 AAA 게임
콘코드
일반적인 게임에서는 보기힘든 플레이어블 캐릭터 대부분을 무개성 하거나 개성 있어도 불쾌하거나 못생기거나 하게 만듬
히어로 슈팅 장르들이 하는 방식을 따르지않고 궁을 없앤다는 새로운 시도를 해서
한번 전세가 기울면 역전극 못하는 히어로 슈팅 임에도 템포가 나쁜 새로운 게임이 나옴
그리고 기존 히어로 슈팅에선 역할군 딱 지정해줘서 그 역할군 위주로 플레이 하기를 강요했지만
콘코드는 역할군 간의 차별점을 크게 줄여서 어떤 역할군 하건 비슷한 일을 하는 새로운 시도를 함
우리나라 콜라보가 게임보다 더 오래 가지않았던가
새로운 시도는 기본기가 탄탄해야 의미있는것
이것도 몰랐으면 뭐 4000억 날리셔야지
사람들이 흔히 피카소의 형식을 전복하는 것만 보고 '새로운 것' 만 바라보려고 하는데
피카소는 14살때 이미 당시 기성의 형식은 마스터한 뒤에 새로운 걸 했다던가 하지
그저 남은건 바즈 하나뿐이...라기엔 그마저도 밈 인기 다 식었으니 이제 남은건 아무것도 없구나
새로운 시도를 하라고 했지 이미 수도 없이 망해버려서 안보일 뿐인 또 하나의 쓰레기를 비싼 돈으로 만들라곤 안했는데.
솔직히 콘코드도 보면 전형적인 기존의 캐릭터 형태군 그대로 가져온거잖아. 커다란 탱커같은놈. 빨라보이는놈. 암살자 같은놈. 등등등 뭐하나 기존껄 비틀지도 못하면서 뭐 같이 생긴새로 개성도 없앤 주제에 캐릭터 내용도 존재하지 않았지.
대부분 게임내용에 관심도 없겠지만
요상한 밸런싱이긴 했음
첫 인상은 오버워치인가 했는데
해보니까 발로란트였어?...했는데 다시보니 오버워치인데 뭔가 이상함
어떻게든 말이 되게 만들려고해보자면
오버워치도 인기좋고 발로란트도 흥행작이니 그 두개를 어떻게 잘 섞으면
오버워치도 발로란트도 쳐바르는 슈퍼 게임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거 같긴한데...
결국 그냥 못 만들었던게 결론임
이게 새로웠다고?
그나마 좋게 평가한곳에서도
그냥저냥 무난하기만 한 하이퍼fps라 했던것 같은데
시도는 새롭게 했다고 주장은 하니까
그런데 이제 그 결과물이 평범했지
까나리액젓을 베이스 국물로해서 라면을 끓였다고하면
이걸 새롭다고 해줘야하나
남은건 그짤뿐
사실 이건 새로운 시도가 전혀 없었음.흔한 슈팅겜.
못생긴 게임은 많아도 개성은 있는게 보통이였는데 콩코드는 정말 다들 싱겁게 생겼다고 해야할까 되게 평범함이 장난 아니여서 놀라웠음.. 색만 형형색색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