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ㄱ 딜링 중인 언론사 지원했었음
마침 ㅈㄴ 좋군 하면서 대학생 기자단 지원했는데
상대가 고려대 한양대 건국대 명지전문대 중앙대 학보사 출신이더라
인경기로는 못 비비겠거니 했는데 면접 때 기자 선배에게 들었던 거 (출입처 문제, 우라까이를 잘 해야 한다 등) 그대로 말했더니 이리 날아옴
'제한된 인원으로 인해 좋은 소식을 전해 드리지 못해 미안합니다.
대학생 기자 모집에 지원해 주시고 긴 시간 시험, 토론, 면접에 응해 주신 점 깊이 감사드립니다.
2기 진행 때 만날 수도 있겠지만, 글쓰기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셔서... 혹시 투고를 하고 싶다면 보내주셔도 좋겠습니다.
다시 만날 기회가 있길 기대하겠습니다~'
맞춤법이나 토론에서 밀린 것 같지는 않은데
이거 희망고문인가??
계속 비벼보셈
이게 그 그린라이트인가?
밀리지 않았다는것은 압도하지도 못했다는 뜻
비슷하다면 더 좋은조건쪽이 메리트가있지
근데 기자 현직 선배 말로는 학보사는 낭만에만 가득차서 그닥이라 해서 희망 걸어보긴 했는데 역시 인경기는 인경기였나...
그래도 계속 열정보여주고 킥 하나정도 있으면 될거같은데?
오... 절치부심 해서 다시 도전해볼 가치는 있다는 말이라면 다시 해봐야겠다, 11월에 또 뽑는다 그랬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