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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저 상황 직접 경험해보면 대가리에 아무생각안듬
저 상황에서 아무 생각이 안들 정도면
평소에도 아무 생각 없이 사는 사람일것 같은데
시발 난 치과에서 계속 담당해주던 간호사 누나가 사귈까 했는데도 그땐 그냥 정신없어서 웃어넘겼는데...
대학생때 콘돔쓰는법도 모르는게 ㅋ 거린 선배가 있었는데
이거도 하자는 뜻이었더라
당시에 별 생각 없었던거겠지 ㅋㅋ
나도 그러던 적이...
여자애가 만나면 남자가 가방들어줘야한다고 하면서 주길래 들어주고
비올때 우산도 같이 쓰고...
난 그냥 친군 지 알았지....
흠.. 두번정도 있었던거 같은데.. 이게 진짜 각이었을까? 라는 의문이 든다.
그냥.. 나에게 그럴리가 없어요 엔딩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