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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번 두리번) (´_?`) 저런 세상도 있구나..
?
닫힌 방에는 출구가 없다.대여섯 평의 방안은, 확실히도 나로 가득 차있다. 어른이라는 것을 동경하는 와중에 어느샌가 어른이 되어버린 어린아이는, 대개 성공이라는 것을 경험해 본적도 없이, 아득히 높아져 버린 빌딩 사이에서 헤메다, 도와달라고도 소리칠 수 없는 것을 깨닫고, 방 안으로 들어가버렸고, 밖은 무서워, 밖에 나가면 괴물이 있어, 괴물은 나를 해칠꺼야, 있지도 않은 것들을 떠올리며, 언젠가 밖에서 부르는 소리도 점차 사라져 가고, 잊혀가는 자신을 평안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하고,갓 어른이 되었던 시절에 사랑하던 것들, 바라던 것들, 그런 것들을 차례로 잃어버리고서 점차 하나, 둘 닫아가던 와중, 결국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무력감에 빠진 채 삶을 허비한다.잠긴 문에 아무도 들어올리 없음에도,하염없이 언젠가 누가 들어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불에 얼굴을 파묻고 흐느꼈다.찾아올리 없는 이를 기다리며, 찾아 나설 용기도 없는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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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면 아직 덜 울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