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제 사는지역인 인천서부경찰서
내방하여 보험사기건으로 수사요청했습니다만,
보험사기 관련은 관할경찰청 으로 가야한다하고
보통이런경우는 보험사에서 직접 수사의뢰를 요청
하는데 피해자가 신청하는 경우는 드물어서
의아하다고 하십니다.
여튼 경찰청으로 또 발길을 돌리는 틈에 보험사담당자랑 통화해보니 자차접수만 저를 통해되어있고
보험사측에선 인정불가로 견적서 밑 피해사진도
안받고 블랙박스만 보고 고객은 "2~3천만원의
헤드라이트 , 범퍼 등 부품값만 그정도 나온다하더라
공업사에서" 라고 구두보고만 한상태라서 대기중이고
(파주에 GS모x스 라고하네요)
자차보험접수건을 그럼 아예 취소해버릴까요? 햇더니 미신청과 거의 동일한 보류상태로 돌려놨다고 합니다.
저에게는 고객이 아직 이렇다할 액션(보험사나 저에
대해 소송을 건다거나)을 취하긴 전까진 일단 사건접수도 보류하는게 좋다하셔서 경찰청으로 가던길은
멈췄습니다.
이 찝찝한상태로 계속 놔두면서 일상을 지내기가
영 꺼림칙한테 이때문에 솔직히 트라우마생겨서
투잡이지만 대리일도 그뒤로 못나가고 있습니다.
양육비도 안받고 이혼하여 초등생 딸둘 제 손으로 직접 키우면서 학원이라도 한두개 더 보낼려고 본업일
퇴근하고 애들 저녁차려주고 부랴부랴 나와서 시작한
대리운전일이었는데...이덕분에 애들은 아빠랑 저녁에 시간 더 보낼수있다고 좋아는 하지만...
먼가 이 찝찝함과 답답함을 감출수는 없네요.
보험사에선 뭐 액션이있을때까지 움직이지말라하니
오늘부터라도 정신차리고 다시 일나가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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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해결 되시길바랍니다
힘내세요 많이 보시라고 추천~
한편으론 어느정도 강단 있는 작성자님 한테 걸려서 어쩌면 다행인가도 싶네요
법잘모르고 연세있으신분이 었다면 이삼천이아니고 억대도 청구하지 싶은데..
감가쳐맞은 중고 썩다리 천만원짜리 마세라티가지고 사기를 엄청 해쳐먹으려고 하네여 진짜 양아치같은 놈
힘내시고 잘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힘내세요~
이사건 이전에도
대리불러서 일부러방지턱으로 유도해서
많이해먹은거같은느낌
나도 이 생각했는데. 차 하부 교환할 목적으로... 저기를 저렇게 서서히 넘어갔는데 걸렸다멸 차주가 모를리가 없음
추천 드립니다~힘내세요!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