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연합뉴스에 난 기사 사건 당사자입니다
인천 송도 오피스텔에 사는 혼자 사는 여성입니다.
8월24일 일요일 새벽 4시에 누군가 현관문 손잡이를 마구 흔드는 소리에 깼습니다..너무 무서워 벌벌 떨며 112에 신고했고 보안팀에 신고했습니다. 기다려도 경찰이 오지않아 빨리 오시라고 다시 112에 신고했습니다. 보안팀 직원이 도착해서 술에 엄청 취한 사람이라며 경찰이 잡으러 지하로 갔다고 했습니다.
잡았는지 못잡았는지 상황을 몰라 다시 올까봐 두려워서 긴급신고에서 급한 상황에 연락하라고 보내 준 연락처로 두 번이나 전화를 해도 받지 않았습니다. 십 분 정도 기다리다 다시 112에 상황이 어떻게 되었는지 전화하니 전화하라고 한다고 했습니다. 032로 번호가 와서 "지금 조서 쓰고 있다. 이런 일은 자주 일어난다..아주 많이 취했다..같은 동 12층에 친구와 같이 살고 있다.."고 했습니다.
화요일 상황을 다시 제대로 알고자 보안팀에 연락하니 알몸 상태였다고 합니다..경찰에 상황을 다시 듣기위해 연락하니 여경이 "담당자는 퇴근했다 우리는 매일 일하지 않는다". 알몸만취자가 확실히 여기사는지 물으니 "아무것도 모른다 전화번호와 이름만 안다 개인정보라 알려줄 수 없다 우리가 즉결심판했다. 내일 다시 전화해서 담당자한테 물어라"..담당자 이름을 물으니"전화해서 다시 사건 말하면 바꿔줄거다" 끝
알몸 만취자는 공연 음란죄로만 처벌되었다고 합니다..
분명 집에 들어오려고 현관 손잡이를 마구 흔든 것은 취중에 한 실수라고 합니다..만취라서 의도가 불분명하기에 그렇게만 처분했다고 합니다
오늘 뉴스에 나오고 지구대 대장이 연락와서 다시 주소를 물으니 알몸 만취자는 같은 오피스텔동에 살지 않고 시흥에 사는 사람이라고..친구 집에 찾아 온거라고..
그럼 더 큰일 아닌가요???주거침입이 아닌가요..
당시 경찰은 저한테는 같은 동이라고 해서 혹시라도 찾아올까봐 두려워서 밖에서 소리만 나도 놀라고 예민했습니다.
언젠가 술을 마시고 하는 범죄에 더 엄격하게 법을 적용하는 날이 오기를 바라고 다시는 지방이나 서울이나 학업이나 일로 혼자사는 따님들이 저와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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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견찰 견찰 하지요
피해자 보호가 우선이 아닌 직무유기 아닌가요
글로만 읽어도 화가 치밀어 오르네
성폭행을 목적으로 한 주거침입 미수지 그게 어째서 공연음란죄냐? 에라이 썩어 빠진 견찰들아.
견찰들 빨리 개혁해야 됩니다.
경찰서 한 번 찾아가 보면
얼굴에 일하기 싫은 표정 역력히 드러남
지들 귀찮아 질 일는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회피하는데
단 한 명 제대로 된 경찰 만나보기가 힘들더군요
경찰들 특히 여경 저거 정신 못차리네!
이건 그냥 주거침입에 해당하는죄로 빵에 넣어야지.
정신적인 피해보상도 받게 해주고,
대한민국 경찰은 책임감이 부족하기에
공권력을 강하게주면 안됨
술의 왕국이구만~
갱년기에 지랄미친년 처럼 감정이 널뛰기하는 중인데~
술먹고 지랄해도 선처해줄꼬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