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제임스 포터 VS 버논 더즐리의 첫 만남 썰
(대충 유게 글 아무거나 긁어옴)
아하! 역시 버논이 해리를 학대한건 제임스의 패악질 때문이었어! 그래서 마법사들을 증오하게 된거야!
ㅉㅉ 하여간 제임스새끼 커서도 그 버릇 못고치고
......
자 그러면, 실제로는 버논과 더즐리의 첫 만남이 어땠냐면...
https://m.blog.naver.com/jinechunha/222211187815
- 버논을 재미있는 사람이라고 여기고 이를 감추는데 실패함
- 버논이 물어보는 질문에 사실대로 대답함
- 자신의 행동에 약간의 부끄러움을 느끼고 사과를 약속함
- 사과를 시도했으나 거절당함
- 공개장소에서 공공연하게 모욕당함
- 보유한 자동차를 물어보며 가르치려 듬
- 실업급여 타먹는 실직자냐고 무시함
- 식사 자리에서 화를 내고 뛰쳐나감
- 사과와 대화를 시도하는 상대를 무시함
- 공공장소에서 상대를 모욕함
어 그럼 제임스 포터 잘못이 더 큰게... 어...
음...
항상 기억합시다.
암만 제임스 포터가 쓰레기라고 해도 이새끼 미만잡임.
애초에 제임스 새끼에 대한 공식 설정이든 소설 속 내용이든 '커서 정신 차렸다'는건 공인되어 있음.
그리고 버논 더즐리는 '언제나 똑같은 등신새끼'인건 소설 및 설정 모두 동일하고.
더즐리 일가는 그냥 개같은 쓰레기 가족이에요.
디멘터 선생님 심리치료로 아들 더들리가 갱생한게 기적인거지.












근데 우리는 정신차렸다는 제임스를 한번도 못보고 이런 제임스만 실제로 봤으니까 제임스에 대한 이미지가 개판일수밖에 없다구
몇번 유령 비슷한걸로 나오기도 했는데 이땐 릴리만 부각되서 제임스는 말도 재대로 못함
이 글은 제임스 포터 이미지가 개판인 것과 별개로 버논 더즐리 놈 인성을 제임스놈 끌어다가 왜곡쉴드치지 말란 얘기잖음....
제임스 학창 시절에 일진짓 하고 다녔지만 커서 정신 차리고 독립 운동 하다가 죽은건데 유독 폄하가 심한듯
상견례 썰 들어보면 최대한 잘쳐줘도 쌍방과실
저 때 제임스랑 버논 나잇대가 많아봐야 20대 중반 정도였을 거 생각하면 버논이 엄청 무례하긴 했음
묘사가 아닌 '실제로' 더즐리가 한것
1. 죽은 처제가 남겨놓은 조카 해리를 데려와서 먹고 재우고 입혀줌
2. 마법사 동생에 대한 노이로제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있던 페튜니아를 진심으로 사랑으로 대하고 안정적인 결혼 생활로 큰 만족과 어려웠던 과거와의 단절을 시켜줌
3. 자기 가족에 대해서는 자신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안정과 사랑을 제공함
더 킹 갓 엠페러 더즐리
버논이 모욕했을 때 제임스가 '참아라 내 안의 매직 양아치!' 하면 재미있겠군요
사실 원작/부연설정 속 제임스 포터 성향이 '자기 딴엔 유쾌한 경박한 녀석' 정도인걸 생각하면
저 썰의 제임스면 그나마 철 듬 + 애초에 버논 더즐리 따위의 시비는 어이없는 재력가임 테크로 '저 멍청한 인간 어이없게 웃기네ㅋㅋ' 정도로 받아들여서, 진지하게 조져버리려 하진 않았을 겁니다.
뭐 그렇게 '저 웃기는 인간ㅋㅋ'이란 소감을 안 숨긴 것 자체가 제임스의 실수라고 하지만....
상식적인 머글인 버논 입장에서는
님 어떤 차 타고다님? / 이렇게 생긴 빗자루 타고다님
돈은 좀 있음? / 도깨비가 관리하는 금고에 금이 산더미처럼 있음
이 흐름이 자기를 무시하고 헛소리를 한다고 오해할 법 하기는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