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나라가 망한 건 만력제 탓이 맞음.
만력 삼대정으로 개박살난 재정 복구한다고
각지에 환관을 광세사라는 명목으로 파견해
각종 명목으로 광산에서 은을 착취하거나 상인들에게
세금을 무자비하게 걷어서 "광세의 화"를 일으켰기 때문.
그 사건으로 인해 당연히 수백만냥의 재정은 확보됐지만
이 과정에서 무리한 광산 경영과 토지 착취 등으로
민생이 박살났고
만력제는 그 재산을 모두 자기 내탕고에 집어넣음.
참고로 비슷하게 세금 걷어서 왕실 금고에 넣은
대표적인 왕이 바로 대한제국의 고종이다.
고종이 세금 걷어서 개인 창고에 넣은 건
그래도 독립운동에 쓰이기라도 했지.
만력제가 거둬들인 건 그대로 황실 재산으로 이용됐고
그마저도 숭정연간에 재정이 악화되서 꺼내쓰려니까
이미 만력제가 새 궁전 축조하는데 900만냥 이상(임진왜란 당시 전비가 약 1000만냥) 무덤을 만드는데 800만냥을 써서 (명나라 1년 예산이 400만냥)
광세의 화로 민심과 광산운영 ㅆ창내고 거둬들인 돈을 거진 낭비한 상태였음.
이 상태에서 숭정제는 뭘 해도 ㅈ망테크 확정이었고.
최근에 와서야 뭐 평가가 바뀌니 어쩌니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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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년 이래로 하늘이 노하고 사람이 원망하며 재물은 고갈되고 백성은 곤궁한데, 강회(江淮)사이엔 몇 년째 내리 큰물이 지고 양림(梁林)의 사이엔 1,000리 들판이 거북등처럼 갈라졌습니다.
인심이 흉흉하여 모두 난리 일으킬 생각만 하는 판에 광산을 채굴하고 점세를 징수하는가 하면, 거기에 무변(武弁)으로 하여금 사태를 악화시켜 남의 집을 허물고, 남의 무덤을 파헤치며, 남의 재물을 빼앗고, 남의 생명을 해치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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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력제 : 뭐래 궁전 짓고 무덤 크게 크게 만들어
참고로 누르하치가 침입하자 전비가 부족해서 만력제에게 내탕금을 이용해 줄 것을 건의했으나 만력제는 그냥 무시했다.



누르하치가 여진족 결집할수 있었던게 임진왜란으로 조선이 여진족 들쑤시지 않아서라는 이야기도 있던데 그것도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