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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뉴스 | 09:55 | 추천 17 | 조회 1690

현대차 신형 인포테인먼트, 화면은 커졌지만 버튼은 남겨뒀다 +19 [2]

보배드림 원문링크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1033551

 

현대차는 2030년까지 약 2,000만 대 차량에 플레오스 커넥트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소프트웨어 경쟁이 시작됐다

 

 

테슬라가 개척한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방식은 이제 워낙 대세가 돼, 최신 차들이 그저 테슬라가 오래전부터 제공해온 방식을 그대로 따라가는 듯한 인상마저 준다. 현대차 역시 SDV로 향하는 완성차 업체 중 하나로, 부분변경된 그랜저를 통해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를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공조 설정을 포함한 다양한 차량 조작·기능을 디지털 방식으로 다룰 수 있게 해준다.


아직 미국 출시가 확정되진 않았지만, 유튜브 채널 코리안카블로그TV의 체험 영상에서 어떤 모습일지 확인할 수 있다. 테스트카는 테슬라와 비슷한 17인치 인포테인먼트 터치스크린을 갖춘 그랜저였다. 다만 현대차는 물리 버튼을 남겨두는 덜 미니멀한 접근을 택했는데, 이는 운전자가 터치스크린 메뉴를 뒤지지 않고도 설정을 바꿀 수 있게 해줘 주의 분산을 막아준다.


커진 화면

 

 

안드로이드오토모티브OS(AAOS) 기반으로 작동하는 플레오스 커넥트는 스마트폰 같은 인터페이스로 3개 구역을 동시에 표시할 수 있다. 가장 왼쪽 구역에는 주행 정보가 표시되고, 나머지 구역에는 내비게이션과 유튜브·스포티파이 같은 멀티미디어가 나타난다. 이 화면은 공조, 조명, 주행모드까지 제어할 수 있지만, 시연 영상에서는 주행모드 변경에 스티어링휠 버튼을 사용했다.


이 시스템은 음성 명령으로 차량 설정을 바꿀 수 있는 스마트 동반자 역할을 하도록 설계된 '글레오 AI'도 탑재했다. 테슬라의 그록처럼 글레오 AI도 탑승자와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코리안카블로그TV의 시연에서는 4가지 음성 옵션이 확인됐다. 촬영 당시 테스트카는 영어를 지원하지 않았지만, 발표자는 "곧" 지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플레오스 커넥트는 현대차 본국인 한국 시장의 그랜저에 먼저 적용됐으며, 이후 글로벌 순차 출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유럽에는 아이오닉 3가 첫 적용 모델이 된다. 미국에는 차세대 투싼과 함께 도입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초기 보도사진을 보면 대형 센터 터치스크린과 슬림한 가로형 운전자 디스플레이 등 그랜저와 유사한 대시보드·화면 레이아웃을 갖췄다.


새로운 스크린 시대

 

 

현대차는 차세대 투싼의 미국 출시 시점을 아직 확정하지 않았지만, 이 모델은 토요타 RAV4·혼다 CR-V와 경쟁하는 수익성 높은 컴팩트 크로스오버 세그먼트에서 라인업의 핵심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현대차는 2030년까지 현대·기아·제네시스 차량 약 2,000만 대에 플레오스 커넥트를 탑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같은 시점까지 고성능 N 라인업도 7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출처 : https://www.autoblog.com/news/hyundais-new-infotainment-goes-big-on-screens-but-keeps-the-butt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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