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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시원해 이게 쬬지
SSR급 장수 한명에 후계자 S급 하나 날리면서 에휴..
넌 이 이야기가 이천년을 갈 거라고 생각했냐?
이키스키!!
만약 저때 조앙이 살아서 무난하게 왕위계승 했으면 어땠으려나
우리 아버지도 등산로 따라서 산을 오르는 건 진짜 등산이 아니다, 입산 금지 쓰여진 길 없는 곳으로 가야 진짜 등산이고 진짜로 산을 타는거다 라는 믿음이 있어서 공무원 되고 얼마 안 된 시점에서 그 짓을 하다가 직장 잘릴 뻔했는데 판사한테 탄원서 써서 간신히 안 잘림. 근데 그 이후로도 입산 금지 쓰여진 곳으로 등산했고 내가 등산할 수 있는 나이 되니까 나도 그쪽으로 끌고 다니면서 등산 했음. 어느 정도 나이 먹고 나서는 내가 안 가고 버티니까 혼자 그러고 다닌 걸로 아는데, 한 몇 개월 전에 누가 장비도 없이 암벽 오르다가 추락한 거 보고 자기도 그렇게 사고 당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면서 이제부터는 등산로 따라서만 다니겠다고 나한테 말했음. 근데 이야기 하는거 들어보니까 다시 등산로 아닌 곳으로 다니기 시작한거 같더라.
사람 고치는거 비현실적임. 고쳐지는 인간은 극히 소수임.
조비는 그렇게 형을 보내놓고
원소 며느리를 가져갔다
항상 만약이란 소리지만 저때 조앙이 안죽고 살아서 후계싸움없이 조앙이 그대로 갔으면 사마의가 끼어들 틈이 있었을까 생각함
뭐 쬬의 업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