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게 실시간 커뮤니티 인기글
종합 (5148869)  썸네일on   다크모드 on
| 14:26 | 추천 15 | 조회 36

의외로 한국 사람들이 잘 모르는 '한국의 얼룩백이 소' +44 [5]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76516540

의외로 한국 사람들이 잘 모르는 '한국의 얼룩백이 소'




의외로 한국 사람들이 잘 모르는 '한국의 얼룩백이 소'_1.webp



한번쯤 봤을 정지용 시인의 시

향수의 제 1연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회돌아 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여기에 '얼룩백이 황소'가 나오는데

무슨 소일까?


얼룩? 얼룩이 있다?



의외로 한국 사람들이 잘 모르는 '한국의 얼룩백이 소'_2.webp



흔히 한국 사람들이 생각하는 소는

이런 젖소를 떠올릴것이다


근데 사실 이 소는

1960년대 홀스타인 품종을 들여온게 시작이고

현재는 개량을 한 버전이다


정지용 시인의 향수는 1927년에

발표되었음으로 그 당시엔 홀스타인 품종이 없었다




의외로 한국 사람들이 잘 모르는 '한국의 얼룩백이 소'_3.webp




아마 '한우'의 이미지로

널리 알려져있는 이 색상의 소를 많이 떠올릴수도 있다


사실은 이 친구도 '한우'의 품종을 정할때 

선택이 된 케이스


문헌을 보면 한국에는 다양한

소들이 있었다


흰 소, 검은 소, 얼룩백이 소 등등


얼룩백이 소?

이건 뭘까?



의외로 한국 사람들이 잘 모르는 '한국의 얼룩백이 소'_4.webp



바로 '칡 소' 

칡 소가 과거엔 얼룩백이 소로 불렸다


현재 3000마리 정도만 남은것으로

알려져있으며 매니아증에서 수요가 이루어지고 있다


국가에서 우유 생산을 위한 젖소

한우 품종을 선택 개량하면서

흰 소, 검은 소, 칠 소들은 자연스럽게

선택을 받지 못하고 개체 수가 줄게 되었다


그런데 사실 우리는 얼룩백이의 소

이야기를 모두 한번은 들어보았다



의외로 한국 사람들이 잘 모르는 '한국의 얼룩백이 소'_5.webp



박목월 시인의 시


"송아지 송아지 얼룩 송아지"


"엄마 소도 얼룩소, 엄마 닮았네"


여기서 등장하는 소가 얼룩백이 소

즉 칡 소다







[신고하기]

댓글(5)

이전글 목록 다음글

1 2 34 5
제목 내용